저희 아이도 현재 초등학교 1학년입니다.
그러므로 같은 종류의 고민을 함께 하게 되는데 지금 덧셈을 뺄셈으로 만드는 것을 어려워 한다면 그것은 문제를 이해하지 못 한 것이지 단순히 반복하는 계산으로 이를 키울 수 있는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덧셈을 하는 과정은 두 가지를 합친 것이 등호를 통해 같은 양으로 묶여진 것을 보여주는 과정입니다.
그 과정을 역으로 표시하면 더한 것을 두 가지로 나눠 놓는 유형이 되지요.
이 과정에서 사용하는 것이 뺄셈의 개념이 됩니다.
ooo [ ]
| /
ooooooo
=> 그림과 같이 동그라미 3개가 있는 곳과 빈 칸을 아래쪽에 서로 연결하는 선을 따라가면
모두 합쳐진 개념이 보이지요.
아이들은 바둑돌이나 공기알을 가지고 실제로 더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알게 됩니다.
같은 유형을 놓고 반대로
7은 몇과 몇을 더해서 만들 수 있는지를 아이가 다양한 방식으로 만들어보게 해보세요.
7 = [1 + 6 ] [2 + 5 ] [3 + 4] [4 + 3 ] [5 + 2] [6 + 1] [0 + 7 ] [7 + 0]
이 때 두 수 중 한 수는 뺄셈식으로 이렇게 표현한다는 것을 아이에게 보여주시고요.
7 - 0 = 7
7 - 1 = 6
7 - 2 = 5
7 - 3 = 4
7 - 4 = 3
7 - 5 = 2
7 - 6 = 1
이 때 몇 가지 유형을 아이에게 보여주면 아이가 직접 응용할 수 있습니다.
문제집을 통하여 해결하는 방법보다 덧셈과 뺄셈의 개념은 어떤 것인지 직접 개념적으로 받아들이도록 활동 수업을 하신 후 반복형 문제를 다뤄볼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이 시기 활용하기 좋은 수학동화를 소개합니다.
=> 미래M&B 출판사에서 출간된 시리즈 중 수학동화인 "덧셈" "뺄셈"을 활용해보세요.
인지동화로 유명한 미국 작가가 다양한 수업을 그림동화로 제시하여 아이가 개념을 이해하도록 만든 책입니다.
(작가명이 기억나지 않네요.... 같은 작가의 전체 인지동화를 묶어서 맘스몰에서 할인행사나 이벤트를 기획한다고 합니다...)
그 책이 좋은 이유는 같은 덧셈이라도 아이들이 어떻게 다른 반응을 보일 수 있는지를 모델링으로 접할 수 있고, 좀더 넓은 의미로 덧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계산으로의 덧셈이 아니라 더한다는 의미를 생각하게 만들지요.
^^
아이들과 단순 반복과정으로 수학을 받아들이지 마시길 바랍니다.
학습지를 통하여 과목을 정리한다는 생각만큼 위험한 발상도 실은 없습니다.
우리가 아이에게 가르치는 것은 결과적으로 잘하도록 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그 과목을 배우는 목적을 통해 깨쳐가는 방향이기 때문입니다.
- 은반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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