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수학을 지향하는 현 수학교육, 아무리 이해력과 원리를 알아도 연산력이 부족하면 수학을 잘한다고 말할수도 없을뿐더러 잘할수도 없다.

1학년때부터 꾸준히 풀어온 기적의 계산법은 우리 아이의 수학 자신감을 높여줬을 뿐만아니라, 선생님들도 인정해  '수천'이란 별명도 얻었다.

학년에 맞춰 한학년당 2권으로 되어 있지만, 굳이 학년에맞춰 풀 필요는 없다.

우리 아이같은 경우는 1권~10권까지 두번씩 돌려 풀었고,

5권과 6권은 세번을 반복해 풀어 학습진단표 그래프에 상위10%보다 더 높은 그래프를 달성했다.

기적의 계산법은 반복적으로 계산하므로 계산력 향상에 큰 도움이된다.

자칫 지루할 수 있게 느껴지지만 시간을 체크해 상위권에 진입하는 목표가 아이의 집중력에 박차를 가한다.

그리고 하루에 한장이라는 부담없는 분량또한 정말 마음에 든다고 아이는 말한다.

교재를 받고 2주동안 열심히 풀고 있는 아이와 함께 서평을 작성해 본다.

(개인적인 사유로 서평일을 지키지 못하고 하루 늦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