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최저 강화, 정시 영어 급간 점수 차 축소
이화여자대학교는 사회 변화에 한 발 앞서가는 혁신을 보여주며 개교 이래 지금까지 한 번도 국내 최고의 여자대학이라는 수식어를 놓치지 않은 대학이다.
1996년 여자대학 중 세계 최초로 공과대학을 설립하고 2001년 국제학부, 2007년 자유전공학부를 국내 최초로 설립했다. 또한 2016년에는 신산업융합대학을 신설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여성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정시 확대, 논술 축소, 사범대·간호학부 정시 선발 재개
이화여대의 2020 대입전형 특징은 정시 수능전형 확대와 수시 학생부위주전형 소폭 확대, 논술전형 축소라 하겠다. 또한 수시로만 선발했던 사범대학, 간호학부가 정시 선발을 재개했다는 것도 주요 변화다.
이화여대는 수시모집으로 2,248명(74.2%)을 정시모집으로 783명(25.8%)을 선발해, 정시 모집인원이 전년도 대비 89명(2.9%) 늘었다.
학생부교과전형인 고교추천전형에서 전년보다 10명이 적은 390명을 선발하며, 학생부종합전형인 미래인재전형은 53명이 늘어난 833명을 선발한다. 역시 학종인 고른기회전형은 2명이 늘어 50명을 선발한다. 2019학년도에 증가세를 보였던 논술전형은 다시 감소세를 보이며 전년보다 127명이 적은 543명을 선발한다.
이화여대는 2018학년도부터 정시 수능전형에서 모집단위 구분 없이 수능 응시계열 기준으로 인문계열, 자연계열을 나누고, 계열별로 통합해 선발하고 있다. 2020학년도 선발인원은 인문계열 201명, 자연계열 179명 등 총 380명이다.
입학 후 1학년 말에 인문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엘텍공과대학, 경영대학, 신산업융합대학(체육과학부 제외), 스크랜튼대학(융합학부, 국제학부)의 각 학과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한다.
단, 사범대학, 의예과, 간호학부는 별도 선발한다. 간호학부, 사범대학은 전년도에 수시로만 선발했다가, 올해부터는 의예과와 같이 정시에서도 선발한다. 선발 인원은 사범대학 77명, 의예과 51명(인문계열 6명, 자연계열 45명), 간호학부 15명이다.
수능 최저 강화, 정시 영어 급간 점수 차 축소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강화된 전형도 있다. 학종 미래인재전형 자연계열의 경우 2개 영역 등급합 4 이내에서 3개 영역 등급합 6 이내로 기준이 바뀌었다. 고른기회전형과 사회기여자전형 역시 2개 영역 등급합 5 이내에서 3개 영역 등급합 7 이내로 변경됐다.
또한 그동안은 수능 최저를 적용할 때 탐구영역 2과목 평균을 소수점 첫째자리에서 버림하는 절사 방식을 취했는데, 2020학년도부터는 탐구 2과목 중 상위 1과목만 반영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정시에서는 영어등급별 급간점수 차가 대폭 줄었다. 전년도에는 등급간 10점차를 둔 데 반해, 2020학년도에는 2~6점차로 완화했다. 예체능계열에서는 영어등급별로 0~5점까지 가산점을 부여한다.
지금부터 <2020학년도 수시·정시 백전불태>가 공개하는 2020 이화여대 입시의 모든 것을 함께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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