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역량 계발로 유리한 고지 점해야
대학의 평가 항목에는 단순히 성적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 인생에서 꼭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평가받게 된다는 뜻이다. 이를 깨닫고 학교생활을 통해 다양한 역량을 계발해가는 학생일수록 대입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지난해 연세대, 중앙대, 건국대 등 6개 대학 연구진이 전국 63개 대학의 2018학년도 모집요강 분석을 통해 '학종 평가 표준안'을 만들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학종 평가요소 가운데 활용 빈도수가 가장 많은 요소는 '인성’, ‘학업역량’, ‘전공적합성’,‘발전가능성’ 등 4개 항목이었다.
오늘은 <명문대 합격생 학생부 대공개> 40~44P에 소개된 '대학이 요구하는 학생부 평가 방법'을 알아본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어떻게 학교생활을 해야 할지, 또 어떻게 학생부를 완성해가야 할지에 대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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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의 표준 평가 요소
1. 인성
연구진은 인성을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필요한 바람직한 사고와 행동이라고 정의했다. 대학은 인성을 평가하기 위해 ▲협업능력 ▲나눔과 배려 ▲도덕성 ▲성실성 ▲소통능력 등 5가지 항목을 살펴본다.
협업능력을 평가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다. '자발적인 협력을 통해 공동의 과제를 완성한 경험이 자주 나타나는가', '협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사람들을 설득해 협동을 이끌어낸 경험을 가지고 있는가', '공동과제나 단체 활동을 즐겨하고, 구성원들로부터 좋은 동료로 인정받고 있는가'가 그것이다.
나눔과 배려를 평가하는 방법은 '타인을 위해 자신의 것을 나누고자 한 구체적 경험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가', '봉사활동 등을 통해 나눔을 생활화하고자 하는 경험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가',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가', '학교생활에서 타인을 배려한 본보기로 언급되거나 모범이 된 사례가 있는가'이다.
소통능력을 평가하는 체크리스트 요소는 다음과 같다. '공동과제 수행이나 모둠활동, 단체활동 등에서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상대방의 관심사항과 요구를 공감적으로 이해하고 있는가', '수업이나 교과 외 활동 등에서 자신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는가'이다.
또한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논리적. 체계적으로 기술하는 경험이 나타나는가'와 '새로운 지식이나 사고방식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가'가 그것이다.
도덕성을 평가하는 요소로는 '자신이 속한 집단이 정한 규칙과 규정을 준수하고, 자신에게 불리한 경우라 하더라도 이를 준수하려고 노력하고 있는가', '자신이 속한 구성원들에게 인정과 신뢰를 얻고 있으며, 바람직한 행동으로 모범이 되고 있는가', '규칙이나 규정을 어긴 경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는가' 등 세 가지가 있다.
성실성을 평가하는 방법은 '학업활동에 있어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는가', '자신의 관심분야나 진로와 관련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있는가', '어려운 상황이 발생해도 일관된 모습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경험이 있는가', '출결상황이나 단체활동 참여 등 학생으로서 당연히 해야 하는 의무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고 있는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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