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종합전형' 석차 등급 아닌 과정·환경 등 복합적 평가
올해 첫 중간고사 치른 고1 학생들은 요즘 자신의 실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을 것이다. 고등학교의 내신 시험의 경우, 출제 방식도 중학교와 다르고 평가 방법도 상대평가이다 보니, 기대보다 저조한 성적에 낙심할 수밖에 없다.
더욱이 학생부전형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는 현 입시체제에서 이번 시험 결과가 행여 수시에 부정적으로 작용되지는 않을지, 앞으로 자신이 어떻게 극복하고 만회해야 할지 걱정이 클 것이다.
이에 오늘은 학생부전형의 내신 평가가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는지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시험 이후에는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학생부전형 내신을 이렇게 평가한다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구분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내신으로 학생들을 서열화하고 대학에 따라 수능 최저학력기준, 서류, 면접 등 기타 평가 요소로 최종 선발한다.
그러므로 내신은 학생부교과전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이를 계산하는 방식이 대학마다 다르다는 점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 2019학년도 일부대학 교과 반영 과목
출처: 대학별 2019 수시 모집 요강*서울시립대 인문 교과별 반영 비율 : 국어, 영어, 수학, 사회교과의과목 70% + 그 외 교과의 과목 30%
*서울시립대 자연 교과별 반영 비율 : 국어, 영어, 수학, 과학교과의과목 70% + 그 외 교과의 과목 30%
*가천대 교과별 반영 비율 : 반영교과의 점수가 높은 순으로 35%, 25%, 25%, 15% 반영
구체적으로 반영 과목과 반영 지표, 반영 과목 수, 학년별 반영 비율에서 대학간의 차이가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인문계는 국, 영, 수, 사를 자연계는 국, 영, 수, 과를 반영하지만 고려대와 같이 전교과를 반영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고려대 뿐만 아니라 교육대 학생부교과전형에서도 전교과를 반영한다. 그리고 반영지표로 대부분의 대학이 석차등급을 활용하지만 서울시립대의 경우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를 이용한 z점수로 성적을 산출한다.
z점수는 평균을 뺀 원점수에 표준편차를 나눈 것으로 일정한 비율을 나누는 석차등급과 달리 시험의 난도와 학생들의 경쟁 수준 따라 점수가 달라지게 된다.
반영 과목 수 또한 전 과목이 아닌 일부만 반영하는 대학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가천대는 반영 교과별로 상위 4과목만 반영하며 강남대는 반영 교과 중 상위 12과목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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