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음악극!!

태교로 모짜르트 음악을 듣고~

아기 어렸을 적 아이에게 좋다는 클래식들을 들려줬음에도

아이가 커감에 따라 점점 멀어지게 되는 클래식!!

그래서 일부러 클래식음악회가 있으면 아이들 끌고~ 공연을 보러가는데요~

갈때마다 작은아이가 참... 지루해 해서 매번 고민스러웠는데~

이번 공연은 큰아이에게도~ 작은아이에게도~

너무너무 좋은 공연이었답니다~ *^^*

주인공 여자아이에게 음악회 초대장이 와서~ 너무너무~ 기뻐했는데~

그 초대장을 고양이가 가져가서~ 초대장을 찾아~찾아~~!!

피아노, 첼로, 플룻, 마림바~!! 또 타악기 3가지~!! (이름은 트라이앵글이랑 뻐꾸기OO,하나는 도무지 기억인...T.T)

아이들이 아는 노래들도~ 나와 아이가 신나게 노래 한곡한곡~ 확인하면서 듣더라구요~

그리고 공연 후 피아노를 배우러 가면서 팜플렛을 들고 가서~

피아노 선생님께~ 오펜바흐의 "캉캉"을 배우겠다고~그 노래랑 "크시코스의 우편마차"랑~ 배우겠다고~

선언!!을 하고 캉캉~ 멜로디를 배워 왔네요~ *^^*

클래식을 너무 재미있고~ 즐겁게~ 아이가 접하고~

배우고 싶어하게 하는~ 정말 즐거운 공연!! 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