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이 되고 일주일이나 기다려야 하지만 무무를 만난다는 즐거움에 하루하루를 설레임으로 기다렸습니다

드뎌  오늘 만나는 날.

한껏 스스로 멋을 내며 목동으로 향했습니다

무무의 행복한 인사로 처음 대하는 인형들이 무서워서 얼음이 되더니 곧 안아 달라고 손을 내미는 모습이 보는 저의 맘이

감사함으로 물들었습니다.

낯설음을 잊고 즐기고 웃고 손뼉치고 노래도하고.....

관람이 마친 후  엄마 잼있었어요~ 하며 미소를 지으며 아쉬움을 어찌 할 줄  몰라라하더니....

방송회관의 배려로 간이 도서관을 만들어 놓으셔서 예인이의 맘을 책으로 달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늦둥이 예인이의 첫 뮤지컬 나들이를 조아라하는 무무와 함께라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