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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버벌 가족인형극 <나무와 아이>
어릴적 한번은 읽어봤을 쉘 실버스타인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가
웰메이드 가족인형극 '나무와 아이'로 탄생!했다네요.
아직 한번도 인형극을 본적이 없는데.. 우리 지호와 아마 오늘 색다른 공연이 관람하게 될거 같아 기대가 되네요.
웰메이드 가족인형극 '나무와 아이'로 탄생!했다네요.
아직 한번도 인형극을 본적이 없는데.. 우리 지호와 아마 오늘 색다른 공연이 관람하게 될거 같아 기대가 되네요.
지호와 공연보러 충무아트홀이에요. 여길 몇번 와본적이 있는 지호가 성금 성금 찾아가네요.
충무아트홀 소극장에서 공연하는 <나무와 아이>..
들어서자마자 풍기는 이 친숙함의 아이들은..^^ 주인공 아이가 너무 한국적으로 생겨 귀엽네요.
티켓팅하기전 사진도 찍고 처음 보는 인형극이라서 그런지..
지호도 팜플렛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어요.
충무아트홀 소극장에서 공연하는 <나무와 아이>..
들어서자마자 풍기는 이 친숙함의 아이들은..^^ 주인공 아이가 너무 한국적으로 생겨 귀엽네요.
티켓팅하기전 사진도 찍고 처음 보는 인형극이라서 그런지..
지호도 팜플렛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어요.
가끔씩 이런 모습을 보면.. '어느새 이렇게 많이 컸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오늘도 <나무와 아이>를 관람하면 좀더 크겠죠^^
이 공연은 문화예술교육 더베프와 충무아트홀이 공동기획한 공연으로
2013년 제11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 금상과 무대미술상을 받은 수상작이랍니다.
섬세한 인형의 움직임을 통해 한국적인 색감과 무대 이야기로 재구성했다고 하니.. 어쩐지 극중에 나오는 인형들이 친근감이^^
그래서인지 가족들과 함께 보면 더욱 공감이 갈거 같아요.
섬세한 인형의 움직임을 통해 한국적인 색감과 무대 이야기로 재구성했다고 하니.. 어쩐지 극중에 나오는 인형들이 친근감이^^
그래서인지 가족들과 함께 보면 더욱 공감이 갈거 같아요.
<나무와 아이> 대사 없이 라이브 연주와 인형들의 섬세한 움직임만으로 50분간 진행이 되기 때문에
미리 아이들에게 관람 포인트를 설명해 주시네요.
<나무와 아이> 는 만삭의 여인이 길을 가던 중 우연히 발견한 씨앗을 조심스레 심는 것으로 시작되는 이 공연은
사계절의 변화를 생명의 탄생부터 노년까지 성장해 나아가는 따뜻하고 감성적으로 이끌어 가요.
아가의 탄생과 청년 과정으로의 성장, 백발의 노인으로 늙어가는 모습 등을 어린이의 시선에 맞게 서정적이고 따뜻하게 담아내고 있죠.
여지껏 보아오던 인형극과는 달리 무언으로 진행되기때문에 아이들의 상상력이 더해져서 보게되요.
여지껏 보아오던 인형극과는 달리 무언으로 진행되기때문에 아이들의 상상력이 더해져서 보게되요.
그래서 저는 나이가 너무 어린 친구들보다는 어느정도 나이가 있는 친구들이 봤으면 하는데..
중간에 가족들의 불화를 그림자 인형극으로 표현하는데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전체적인 느낌이 부드럽고 서정적이라 좋았어요. 인형극이긴 하지만
중간에 가족들의 불화를 그림자 인형극으로 표현하는데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전체적인 느낌이 부드럽고 서정적이라 좋았어요. 인형극이긴 하지만
인형들의 몸짓 하나 하나가 섬세하고
생김새도 한국적이라 친근감도 들고..
화려하고 강렬한 것에만 익숙해지는 요즘, 감성적으로 다가갈수 있는 인형극이 아이들 감성에도 가끔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화려하고 강렬한 것에만 익숙해지는 요즘, 감성적으로 다가갈수 있는 인형극이 아이들 감성에도 가끔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공연을 보고 나가는길에 충무아트홀에 이순신장군 거북선의 모형이 있어요.
요즘 우리아이도 본받고 싶은 위인으로 이순신장군을 뽑는데 여기서 거북선이을 보게 될 줄이야.
우와~ 좋은 관람하고 거북선도 보는 하루였네요.
우와~ 좋은 관람하고 거북선도 보는 하루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