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아이는 6살입니다...제가 올해초 둘째를 가지기 전까지 약 2년 정도 열심히는 아니지만 매일마다 꾸준히 영어책을 읽거나 영어비디오를 보거나 방송을 보았었죠...근데 둘째를 가지면서 입덧이 너무 심해서 런투리드 그린수업을 듣다가 1단계만 끝을 낸 상태에서 나머지 2단계 수업은 듣지 못하고 그만두었습니다...그렇게 어언10개월이 흘러 이제 영어방송을 듣거나 전에 보던 영어책을 읽어주면 가끔씩 "엄마, 무슨말인지 못알아 듣겠다"그러더라구요...그리고 영어방송을 보더라도 열심히는 보고 있는데 제가 물어보면 "무슨 말인지 몰라."그러네요...물론 간단하거나 쉬운 대화는 알아듣지만 예전에 어려운 단어가 나오는 말에도 곧잘 히죽거리더니....그래서 지금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윤선생을 시킬까...아님 튼튼영어를 시킬까...그것도 아님 전처럼 키다리샾이나 홈스쿨선생님께 다시 맞길까 ...고민중입니다...좋은 의견이나 아이에게 적합한 교재가 있으면 소개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