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에 어떤 느낌을 갖고 계세요?

- 그림책은 아이만 본다.

- 그림책은 쉽다.

- 그림책은 유치할 것이다.

특히, 어린 시절 그림책의 혜택을 그다지 받지 못한 세대라면 그림책을 봐도

별다른 느낌을 갖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런 글자 없는 그림책은 어떤가요?

창 밖으로 고즈넉하게 날아가는 종이 비행기 하나~

건물 밖으로 시점을 옮겨 보니, 무수히 날아다니는 종이 비행기들~

이 뾰족한 침은 뭘까요?

귀여운 병아리의 부리였습니다. (위 페이지의 이면이라 병아리가 오른쪽을 보고 있습니다)

<상상 이상>에 나오는 기발한 장면들은 이 그림 속 아이의 상상입니다. 아이는 관련이 없는 물건이나

그림을 보며 상상의 나래를 펼쳤습니다. 이걸 수평적 사고라 부릅니다. 창의적 사고에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자, 이제 묻습니다.

1) 다음에 나오는 2) 장면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작가 이스트반 바녀이는 무슨 말을 하고 싶었을까요?

1)                                                                                     

  2)

의견 좀 주세요~~~

글자 없는 그림책, 그림책의 쉽다는 편견을 깨는 그림책 <상상 이상>에서

담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