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 초등3학년인데요...과학보단 사회를 더 어려워했어요^^
혹시 시골이 있는분들이나, 방학중에 지방에 내려갈일이 생긴다면
저수지...계단식논...땜...목장....염전....등등...도시에서 보기힘든
것들이 보인다고 생각되시면 보이는 즉시 차를 세우고 설명을
해주면 좋구요...차를 세우기 어렵다면 지나치면서라도 알려주세요.
전 시댁이 지방이라 당연 이런 모든것들을 아이가 쉽게 알꺼라고
생각했는데,,,아니더라구요..."저기 산이네...근데 논이있어.
일반 논하고 다른게 뭘까? 여기는 바다인데....바둑판 모양으로
만들어진 저건뭘까?" 등등 예로 목장은 어디에 있으며 왜 거기에
있어야 하는지...땜이 어디에 있으면 사용 목적은 뭔지? 도시에서
볼수 없는 부분들은 다 설명해주세요...직접 보는것 만큼 좋은건
없는것 같더라구요.

저도 부탁드릴수 있을까요..

12월 중순에 제가 간단히 3학년 예비학습할 수 있는 문제집 보내드릴까요??

http://cafe.naver.com/

저의 아들 지금 초4인데, 4개과목중 과학이나 사회를 시험볼 때다 한과목씩 꼭 망치네요.
과학은 실험을 할 기회를 충분히 갖게하고 사회는 박물관 및 유적지 나들이를 꾸준히 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과학, 사회관련 필독서를 꾸준히 읽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하나더+
한국사시작도 해야할듯해요!! 저도 2학년 겨울방학때 첨했는데...
한국을 빛낸 100인의 위인들~ 노래맞춰 한명씩 책읽고 워크지도 하고 했어요!!
그때 워크지는 맘스쿨에서 다운받아서 했었는데~~ 동화도 보고^^
참고하세요!!^^

기상청 견학 강추하네요!! 기상청 홈피가시면 초등3학년부터 체험코스가 있구요~
기상캐스터체험이랑 일기도그리고 넘 재미나요!!
★기상청체험 신청하기!!(무료)
http://web.kma.go.kr/edu/inspection/kmainfo/i_01.html
★어린이기상청 ~ http://web.kma.go.kr/child/main.htm
3학년 5단원 날씨과정 정리가 똑똑하다는...^^
3학년과정
*소중한 공기
*온도 재기
*날씨와 우리생활
꼭 체크하세요!! 지금3학년딸 여름에 다녀왔는데... 아직도 가끔 이야기해요!!
신문이나 뉴스에서 날씨나오면~ 완전 척한다는^*^

사회, 과학 교과서와 연계된 책을 읽혀 주시고 낯선 용어를 미리 습득 시켜 주시고, 그 중 최고는 몸으로 배우는 체험학습이 최고일까 합니다. 몸으로 배운것은 오래 가더라구요~

3학년 사회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단원이 지도보기에요.
여러가지 기호등이 많이 나와서 아이들이 많이 어려워하는데 기호와 등고선 등을 미리 보면서 익숙하게 해주시고 지리에 대한 교과서만화 등을 봐도 좋을 것 같아요.

초 3 때는 옛물건에 대해 많이 배웁니다.
아이와 함께 북촌에 있는 북촌 생활사 박물관에 꼭 한번 다녀오세요
그리고 민속박물관, 농업 박물관 등 많이 다니시면서 보여주시고, 사용법에 대해 이야기 하시고..
과학은 그리 어렵지 않아요..

실 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실험 위주로 되어 있느니 집에서 엄마랑 함께 실험 한번씩 하시면서
개념을 꼭 정리하고 넘어가게 해주시면 됩니다.

3학년은 사회가 좀 어렵게 다가오지요..
그러나.. 아이가 직접 보고 만지고 하면서 익히면.. 그리 어렵지 않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