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가 다니는 학교는 중간고사가 없이 기말을 한차례보는 탓에 요즘이 중간고사 준비기간이라는걸 몰랐네요

초등 고학년이 되면서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한데 이런 기간에 뭘 하면 효과적일까를 생각합니다

아이가 지치지 않게 말이죠.

제가 놓칠수 없는건 딱 하나 있습니다.

독서입니다. 지금은 한국사를 알아가기 위해 아이와 제가 열심모드인데요..

첨엔 샘을 붙여 단기간에 뽑을까 하다가 스스로의 공부법이라는 것으로 전집을 들여 읽는게 좋겠다 했네요.

그래서 거금?을 투자, 광개토대왕 이야기 한국사들였구요.

다행히 아이가 잘읽고 재밌어해서 넘 다행이구요. (단행본 보다야 경제적 지출이 컸기에 쬠 걱정했거든요.)

이번에 알게됐는데요,

한국사도 재밌게 이해하며 읽을수 있겠구나하는 거였네요.

확실히 요즘은 책 잘나오고 있는거 같아요.

아이의 입에서 하나씩 자기가 아는 사건이나 왕들을 풀어주는 말을 듣고 있자면 행복해지니까요.

이 곳에서 '한국사 능력 검정'에도 눈길이 살짝 가는건 제가 넘 앞서는거죠?^^

초등 이시기에 놓쳐서는 안되는 분야인 한국사를 제대로 알아가고 있구나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