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엔 호야가 없었답니다.

수요일 일을 보려고 호야를 친정에 두고 왔지요..

그 덕에 진이와 오붓한 시간을 많이(?) 갖게 되었답니다.

그 중에서도 화분 관리..ㅎㅎ

사실 여름에 채소를 키우며 즐거웠는데.....

장마가 시작되고 옥상에 올라가 볼 일이 줄어드니 관리를 못했었거든요.

그리고 울 집에 있는  화초 '호야'도 분갈이를 했답니다...

쑥쑥 잘 자라는 화초 '호야'

물을 많이 주어 그런지 한뿌리(?)는 죽어버렸고.....

그 나머지들만 옮겨 심었답니다.

조금 더 맘껏 놀면서 자라라고...*^^*

그리고 꿋꿋하게 자라고 있는 '아욱'과 한달여 만에 만나는 '당근'....

'아욱'은 많이 말라서 바스락 거리는 것도 있었고....

당근은 화분이 작아서인지... 작게 자라있네요.

일단 조금 큰 화분으로 옮겨 심었답니다.

이 아이가 '당근'이랍니다..^^

큰 화분으로 옮겨진 당근과 '호야'를 잘라서 작은 화분에 옮겼네요...

이제 날씨도 추워지니..

실내를 정리하고 옮겨야겠습니다..!!

올만에 가보는 옥상..

이상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