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슈타이너에서 나온 과학 동화책 알사과는 알찬 사고력을 키워주는 과학동화입니다...
어린이 과학 필독 도서중 최우수 도서로 선정된 책이랍니다....^^

우리 아이들이랑 살펴봤는데요~
아이들의 궁금증을 콕콕 꼬집어 시원하게 풀어주더군요...^^

60권의 책중 "사랑해 조선(글-정수은 / 그림-이주연)"라는 두아이와 읽었는데요

옛날에는 과학이 없었다고요? 아니에요~
우리의 생활 속  곳곳에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가 숨어 있어요...

"민주, 민서야! 우리 무엇이 있는지 책을 읽으면서 하나 둘 찾아 보기로 하자"고
두 아이랑 찬찬히 책을 읽어 보기로 했답니다...

책 제일 앞부분에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아내는 글귀들이 눈에 뜨이네요...^^

아이들과 책 내용을 살펴봤어요...

책 뒷부분엔 제대로 이해 했는지 물어보는 퀴즈도 있네요...


요즘 볼 수 없던것들을 봐서 그런지...아주 재미있고 흥미로워하네요
온돌에 대해서도 물어보고요... 옛것이 소중한 것이라는 걸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날의 김치는 언제부터 먹게 되었는지~
냉장고가 없던 시절 김치는 어디에 보관했었는지도 알게 된 알찬시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