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에 지친 아이에게 심화과정은 살짝 내려 놓아 주시구요. 2학기 중간고사 이후면 분수 단원 배우고 있을 텐데...연산문제도 살짝 비켜 두고 분수에 집중할 수 있게 했음 좋겠어요. 아이가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게 단원별 문제집을 권합니다. 다달이 나오는 해법수학이나 동아백점맞는 수학 만으로도 충분히 학습할 수 있어요. 더불어 해법 창의력수학을 한다면 재미를 더할 수 있을 거에요.
요즘 해법수학 11월을 풀이 하고 있는데 문제가 잘 나와 있더군요. 추천합니다.

우리 딸도 같은 학년 같은 입장이예요..2학년1학기까지 엄청 싸웠어요..모르는 수학문제만 보면..스트레스 받아서 풀 생각을 안해요...지금 생각해보면 다른 친구들은 먼저 예습하고 수업시간에 대답하는데 혼자서 몰라서 기죽어있으니..스트레스 받았나 싶네요..여름방학에 아이가 회원가입해달라고 해서 [와이즈캠프] 를 무료체험을 해보았어요...혼자서 인터넷 수업을 받는데...엄마가보아도 쉽고 재미있게 수업을 하더군요..그래서 유료가입하여...2학기 선행학습하였어요...수학 수업에 재미가 붙었어요..
원래 수학 공부는 죽어라 문제 풀고 또 풀고 반복학습이잖아요..그래서 연산이 늦은 여자아이들이 싫어하지 않나 싶어요.. 사이트: http://www.wisecamp.com 매월 전과목 학습지가 학교 진도에 맞추어 한권이 와요...그것으로 복습하면서..중간고사..시험보았는데...만족하는 점수가 나왔어요...

수학은 저학년때는 쉽기 때문에 수학을 좋아하지만 점점 고학년으로 갈수록 수학이 어렵다 보니 흥미가 떨어지니 더 싫어하는것 같아요.
수학은 어렵고 이해를 못하니깐 수학을 더 싫어하는것 같아요.
지금은 매일 조금이라도 학습지 풀리고 틀리는 문제는 복습을 하는게 더 도움이 되더라구요.
전 수학학습지는 해법수학으로 하고 있어요.
시중에 쎈수학.우공비.왕수학.셀파 등등 많이 있더라구요.
저도 얼마전 수학학습지 서점에 고르다가 해법으로 골랐아요.
보고 난이도에 따라서 학습지 고르시면 될거에요.
문제집을 많이 풀리는것 보다는 지금은 이해를 시키면서 복습을 자주 시키면 수학 실력도 많이 늘거에요.

2학년인데.. 벌써 수학을 싫어하면.. 정말 나중에 수학을 놓아버릴 수 도 있어요~
공부는 마라톤처럼 자기 페이스를 잃지 않고 꾸준히 달려나갔다가 끝에가서 스퍼트를 해야하는데
초반에 진을 다 빼버리면...
아이가 재미와 흥미를 잃지 않는 선을 잘 조율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