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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영어 독해 교재로 사용하고 있는 것 중

흥미로운 주제가 소개 되어 있길래 나누어보고 싶었습니다.

"바로 비밀은 맏이에게 털어놓아야 한다" 라는 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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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can keep a secret?

누가 비밀을 지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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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리더스뱅크 level3 39p

위의 내용을 읽어보니, 우리 첫째와 둘째의 모습이 오버랩이 되더라구요

조금더 제가 자료를 따로 찾아봐서< 출생 순위 이론 >으로
맏이와 막내의 성향을 한번 알아보았는데요

이렇게 아이들의 특성을 잘 알아 두는 것이 자녀교육을 시키는 것이 중요한데,

큰아이에게는 맏이라고 해서 너무 큰 짐을 지어주면 책임감과 부담감에 더욱 이야기를

하지 않게 되고, 나이에 비해 더욱 조숙해져 버리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또 아이들 세명이 있는 집안에서는 둘째가 욕심이 많고 말을 안듣고 떼쓰거나 과격한 아이들이

많은데 맏이와 막내 사이에서 소외되는 듯한 느낌에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다르게 표현하는

 것이라고 해요. 즉, 둘째 아이의 말썽 = 사랑받고 싶어요 를 표현하는 메시지

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예로 "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 에 무법소녀 유빈 편에 삼남매

중 둘째인 유빈이는 동.유.피 -(동네에서 유빈이에게 피해를 본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것이

생길 정도로 만행을 저지르는 말썽쟁이였어요, 그러나 엄마아빠가 조금만 바라봐주고 예뻐해주니

금방 이런 부분들이 고쳐지더라구요!!  역시나 엄마,아빠의 사랑과 관심이 아이들을 이끌어주는

힘이라는 것이 절실히 느껴졌던 편이였습니다. 이렇게 말썽을 많이 부리는 아이들은 그만큼

자신을 봐달라는 표현이니 현명한 엄마 아빠의 행동이 필요할 것 같아요

막내에게는 자기절제나 자기 훈련을 위해 독립적으로 처리 할 수 있는 일을 맏겨보는

게 좋을 것 같죠? ( 문제집을 다 풀면 원하는 것을 사주겠다는 등의 약속 등  )

아이가  셈이 많아 투정부려도 무조건 혼내지만 말고 그 아이의 상황을 이해하고 배려

하면서 대화를 하는 것이 또 중요한 것 같구요.

우리 아이들을 보더라도 확실히 둘째는 그와 달리 마냥 사랑스럽고 이것저것

 챙겨줘야 하는 부분이 많아요, 확실히 사랑받는 법도 알고 있구요 ㅎㅎ

그와 달리 첫째는 어른스럽고, 책임감이 강하고,  그래서 그런지 
큰딸이 믿음직 스러워서 고민이나 비밀 같은 것을 큰딸에게 자주 털어놓는데요 

독해 지문의 내용처럼 아이에게 비밀을 말하게 되는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