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엄마표로한다...... 학원가서 알아보니 엄마표로하기엔 넘 힘들것 같았어요...저도 집에서 한글이며 놀이 수학 구구셈 한자 모두 엄마표로 했는데 친구따라 우연히 학원가 영어 수업보니 엄마표는 뭔가 부족할듯..... 스피킹 히어링 모두 잡아줘야 하고요 파닉스도 잘못알려주면 부작용우려가 있습니다....엄마 영어 발음도 좋아야 하겠지요....저희 신랑도 저도 영어를 좀 합니다만 엄두가 안나 아직 시키지않고 3학년때 하려고 합니다....울 애들은 abcd도 잘 몰라요....엄마표로 하시려면 엄마가 발음 부터 시작해 여러가지 배우면서 하셔야 할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꾸준히 끌고 가시는게 중요할듯합니다..... 힘내세요...^^

도움이 되실런지 모르겠지만 제 경험을 이야기 하자면 전7살때부터시작했습니다.A,B,C,D부터요 울 아들 얼마나 행동도 느리고 셩격이 너무 낙천적이라 정말 속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첨엔 파닉스 아주 짧은단어 읽으면서 받아쓰기 했어요 예를들면 can이면 크에느 이렇게요. 그리고 바꿔서 엄마가 받아쓰기하고 아들이 불러줬어요. 여기서 울아들보다 일부러 하나 더 틀리게 하여 점수를 매겨 아들이 엄마보다 1점더 높게 점수가 나오도록하면 자신감에 부풀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문장도 길어지고 님 말씀대로 공부개념으로 가니 슬럼프도 왔었어요. 그럴땐 1시간 공부할걸 20분에서 30분정도 cd듣기로 끝냈어요. 슬럼프도 시기가 있더군요. 그렇게 3년을 했는데 스피킹이 안되었습니다. 스피킹은 제가 할 수 없어 학원으로 보냈습니다. 엄마표로 할려면 하루도 빠짐없이 꼭 옆에 앉아서 같이 해야 됩니다. 하루라도 빠지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해야해요. 쉬운일이 아니에요. 했다 안했다하면 아에 시도를 하지 말고 학원으로 보내고 학원숙제를 꼭 하게끔 봐줘야 합니다. 윤선생은 파닉스가 잘 되어 있지만 스파르타씩으로 해야되기때문에 따라가는 애들은 200~300% 효과를 보지만 그렇지 못한애들은 힘들어서 금방 떨어져 나가더라구요. 그러면서 영어에 대한 흥미가 잃어버리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님의 경우 제가 봤을땐 회화도 중요하지만 파닉스가 기본 밑바탕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어떤 교재든 거의 비슷합니다. 우선 있는 교재부터 시작하는게 낳을듯싶네요

엄마표를 하시겠다면 교재에 충실하셔야하고(요즘교재정말 잘나와요..^^)
아이랑 같이 배운다는 마음으로 해야하지않을까 싶네요..
쑥쑥에 영어게시판을 자주가보시는것두 도움될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