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9일 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은 방학때기 되면 아주 굳은결심미ㅣ자녀들과 바쁜일과를 생각하시죠?

저도 그런 결심을 하면서 방학을 보낸지도 벌써 18일째입니다.

휴~! 생각처럼 쉽지않은 계획들의 실천이예요,

그래도 전 초2,초5학년의 딸들을 정말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책읽기로요. 하루에 12~13권씩.매일 매일이요.그래서 두 딸모두 100여권은 읽은 상태입니다.

그래도 갈 길은 아직 멀답니다.

현 학교교육이 통합교과로 개정되어서 책을 읽지 않고는 학교교육을 따라갈 수가 없다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기에 이번 방학은 체험학습 프로그램에도 과감히 참석을 줄이면서 오로지 책읽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하던 학습지공부는 하면서말이죠.사실 학습지는 각 과목마다 엄마의 채점이 들어가구요.

이제 방학기간도 반정도 지나갔습니다.언어영역,사회영역,외국어영역,과학영역별 책 읽기로 읽어야하구요.독서교육관리시스템에 매일 한 번씩 로그인 해서 독후활동하고.EBS 겨울 방학생활강의도 듣습니다.

또 타자연습 한 번씩 하고,성경책도 하루 3장씩 읽기에 열심히 도전하고 있습니다.

사진으로 찍어서 올리고 싶지만 그런 씨스템을 갖추고 있지 못해 아쉽습니다.

초5인 딸은 책 읽기는 너무 잘 하지만 독후활동부분은 잘 안하구요,초2딸아이는 책읽기는 좀 힘들어해도

잘 따라오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이 정도면 정말 열심히 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