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낙안읍성옆에 박물관과 한옥이 새롭게 자리잡았답니다.

낙안읍성에서 초가집도 보고 나와서 한옥도 구경하고 왔어요.

우물을 표현한 것이며 커다란 항아리의 모습 굴뚝 모습이 제대로 잘 재현되어 있어요.

중요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인 김무규선생의 고택을

구례에서 그대로 가지고와서 짜맞춰 재현해 냈다고 하네요.

책을 읽으면서도 간단하게 그림을 그렸지만

쉽게 볼수 없는 우리한옥을 둘러보는 일은 정말 신나네요.

3학년아이와 7세인 아이가 그린 그림이랍니다.

사랑채의 모습이 정말 위엄있게 보였어요.

부엌 이랑 뒷간 안채 사랑채등을 그대로 잘 보고 왔어요. 

 어렸을적 시골에서 봤던 정겹던 모습이네요.

추운겨울 말린 시래기인가 싶어요.

 책에서 처럼 곳간채는 발견하지 못했는데 조상님을 모시는 사당?인가 그것은 발견했어요.

책을 가지고 체험학습을 하니 더 뜻깊더라구요.

솟을대문의 크기가 그집의 권위를 나타낸다고 해요. 엄청 높은 대문을 지나 들어가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