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일 때... 엄마가 한참 북아트에 빠져있을때...

책등팝업을 이용하여 독서후 활동을 했습니다.

책을 한권 골라 표지를 직접 엄마가 그렸구요.

책의 앞 뒷면을 관찰하여, 꾸며보라고 했네요.

덕분에 책 앞과 뒤를 자세히 보는 학습이 되었네요.

독후 활동으로는 주인공에게 편지쓰기를 시켰는데,

처음으로 이렇게 긴 글을 썼는데...

생각하며, 꾸준히 써 줘서 이뻤습니다.

지금 봐도 기특해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