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걱정이에요. 울 아들이 초 3인데, 벌써부터 수학을 싫어해요. 얼마전 단원평가를 봤는데 수학을 25점....ㅜㅜ
이미 울 아들은 "난 공부 못하는 아이"로 자신감을 상실한 상태에요.
학원도 안 다니고, 학습지도 않고 안해서 그런지...
저도 너무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이번 1학기까지만 놀리고, 방학부터 학원을 보내려구요. 그리고 아이와 함께 서점에 가서 기말고사 대비 문제집을 사려고 합니다.
시험보기 전까지 매일 매일 문제 풀이를 하려구요. 점수보다 걱정되는 건, 벌써 수학에 대해서 포기할까봐 그게 걱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