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초등학교에 들어갈 딸을 둔 엄마입니다.

딸아이가 현재 구몬 학습지를 하고 있습니다.한글 수 한자 이렇게 세 과목을 하고 있는데 다른 과목은 잘 하는데 수학에 완전히 질려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더하기를 하고 있는데 중간에 너무 질려하고 하기 싫어해서 빼기 들어가기직정 두자리수 더하기 하다 한달 정도 쉬다가 다시 시작하면 더하기 첫 진도부터 나가야한다는 샘 얘기에 그러기로 하고 다시 시작했는데 딸아이가 질려하는 이 부분에서 또 걸리네요;;

한달 쉬었다가 실력도 예전만도 못하고 하기 싫어 싫어 하니 수학문제 풀때만 집중을 못한답니다..ㅜㅜ;;

어느날 마트를 가서 초등 1학년 수학문제집을 보니 일반 집에서 하는 학습지와 달이 문제 형식이 완전히 다르더라구요. 과연 수학을 하기 싫어하는 딸이 이런걸 할수 있을까 염려도 되고 이런 딸에게 계속해서 학습지를 시켜야할지 아님 서점에 파는 문제집을 사서 시켜야할지..고민입니다..

더하기를 반복반복하니 지겨운가봐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