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향목이란 건데요.

이거 나뭇잎 똑 꺽어보면 두겹이다요~

그리고 씨앗을 반 쪼개보면

무슨 모양 같나요?

부엉이 얼굴 모양 같죠..^^

이 나무가 원래는 큰 나무인데

사람들이 그냥 이쁘게 요렇게 꾸밀려고

작게 잘라 버리는 거래요

원래 놔두면 크게 될 녀석이라고 하네요.

이거이 느티나무

근데 이 느티나무는 가지치기를 함부로 할 수가 없데요

그럼 막 어긋나가지구 더 이상하케 자라버린데요.

간섭을 싫어하나봐요.

이 하트모양의 나무는 뭘까요?

계수나무

잎사귀가 하트인 것만 특색이 아니랍니다

갈색으로 마른 잎의 향기는

달고나 향기라는 거!!!!!

직접 맡아보며 참으로 신기했다죠.

그리고 요건 다 아시듯이 잣나무

그 중에서도 스트로브 잣나무

예는 잣이 열리지 않는데요.

공해에도 강하고 잘 자라고 그래서 많이 심었다네요.

우리나라 잣나무에만 잣이 열린다는 사실~

아래의 무궁화 닮은 듯하지만 꽃이 큰 이 아이는

부용

꽃이 잘자라서 가로수로 많이 키운데요.

꽃이 부담스럽게 크다는....

이건 감나무인데요.

무엇보다 성장통 있는 어린이 청소년 들에게

감잎차가 좋다고 해요.

크아 길다 길어..

미루나무 꼭대기에...

네 이 미루나무..참 시원스럽게 쭉 위로만 뻗었죠.

그래서 옛날에 옆집과의 땅을 경계지을 때

요 미루나무를 많이 심었데요.

위로만 쭉 뻗어서 그늘을 만들지 않아

땅에 심어진 다른 농작물들이 햇빛을 받는데 방해하지도 않아서요.

그리고 예전에 요걸로 이쑤시게도 만들었다고 해요.

요건 칡꽃인데요.

요 근처에 갔더니 향기가...솔솔

향이 좋은 꽃이에요.

선생님이 하나만 꺽어서 돌려가며 향기 맡아 보았어요

흠..사실 하나도 꺽으면 안되는 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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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부터는 체험놀이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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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서

아이들은 마음에 드는 나무를 골라요

그리고 이름도 지어보고

이 나무의 특징이 무엇인지

이렇게 마이크를 잡고 발표도 해보았답니다.

이건 거울이에요

콧잔등에 대어서 보면

하늘이 보이는데

참 묘한 기분이랍니다.

이렇게 선생님을 따라서 거울을 보며

걸어가는데

별군은 막 하늘을 걷는 거 같다며

신기해 했어요.

개울을 지나다가 손도 살짝~~ 물에 담궈보고

이건 산초인데요

모기가 싫어하는 식물이래요.

이 냄새를 맡아보니 오렌지 향 같은게 나더라구요.

비슷하다 싶은 게 많겠지만

향기를 맡아 보아서 오렌지 향기가 나면

산초라고 보시면 될 듯^^

그리고 하이라이트!!!!

이건 덜 익은 도토리 열매.

그런데  이렇게 잎사귀가 많이 달린 채 똑똑 잘려서

떨어져 있었답니다.

그건 바로

거위벌레가

덜 익은 도토리 안에 알을 낳고

가지부분을 몇 시간에 걸쳐 잘라 아래로 낙하시킨 거지요.

그냥 열매만 떨어트리면

알이 다칠 수 있으니

이렇게 잎사귀가 많이 달린채!!!!!

집에서 거위벌레 찾아보았답니다.

참 녀석들..작은체구로 대단하지 않나요

우리는 이렇게 떨어진 도토리 열매에서

열매는 빼고

(거위벌레 알이 들어 있으니까요^^)

낙엽만 뜯어서 왕관 만들기를 했어요.

연결 역시 떨어진 가는 나뭇가지를 꺽어서

나뭇잎끼리 연결시켜 주었지요.

헐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있어!!!

바로 신청해야지 하는 생각 안 드시나요?

8월 수업은 지금 오전만 비어 있구요.

9월은 많이 비어 있어요

저도 또 신청했답니다

은행체험 관찰원 홈페이지는

http://snpark.net/index.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