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3월 1일 일제 강점기 시절,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까지 바치며 희생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행사가 내일이면 열리게 되네요.
3.1절의 의미 우리아이들은 제대로 이해하고 있을까요?
태극기 다는 날인건 알지만, 왜 태극지를 다는지 정확히 알고 있지 않는것 같아서
으랏차차 이야기 한국사 책 ' 온 겨레가 독립만세를 외치다' 책을 보여주었어요.

아직은 어려울 것 같은 한국사 이야기 이지만,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고 있는
일본의 억지스러운 감정때문에 이런 내용의 책은 꼭 읽혀두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우선 3.1절하면 떠오르는 인물 유관순 누나!! 그녀는 누구일까요?

유관순은 경성의 이화 학당에서 공부하던 학생으로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만세 운동에 참가했던 학생이었어요.

그러다 만세운동중 일본 헌병 경찰의 총칼에 아버지와 어머니를 잃고 자신은

만세 운동을 이끌었다는 죄목으로 징역살이를 했어요.

감옥 안에서도 독립만세를 외치며 일본과 맞서다 모진 고문을 받고,

19세의 어린 나이에 서대문 형무소에서 목숨을 잃었어요.

이당시 많은 조선 사람들이 일본 사람들에게 억울한 죽음을 당했어요.

3.1운동은 일본의 잔혹한 지배를 참을 수 없었던 조선 사람들이 모두 함께 떨쳐 일어난 만세 운동이에요.

모두들 맨손에 태극기를 들고 태극기만을 든 채 일본군의 총칼 앞에서 목숨을 걸고'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어요.

3.1운동은 온 민족이 독립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는 것을 만천하에 보여주었어요.

이에 우리 독립 운동가들은 큰 용기를 얻어 중국 상하이에 대한민국 임시 정부를 세웠고,

독립운동가들은 힘겹게 임시 정보를 지키며 나라의 독립을 위해 애썼어요.

우리 조상들이 일본에게 당한 일만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부글부글 거리네요.

헌데, 못된 일본인들은 아직도 우리나라를 괴롭히고 있어요.

우리나라는 그래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려고 애쓰고 있지만,

그게 우리나라의 노력만으로는 안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 아이들이 일본으로 당했던 우리의 끔찍한 사건들을 다시 되풀이 되는

일을 겪지 않게 하려면 끝까지 싸워 지켜내야 할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3.1절의 의미도 알려주고, 일본이 과거에 우리에게 이렇게 행동했다는 것을

알려주는 일은 꼭 필요 한것 같아요.

3.1절이 이제 몇시간 남지 않았네요.

꼭!!! 태극기를 달아서 목숨까지 바치며 희생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