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 수학이란....수학 이론이나 개념을 흥미로운 이야기와 풍부한 사례를 담아

마치 이야기를 전해 주듯이 전달하는 학습방법

수학이 싫으면서도 좋다는 울 아들..

'수포자'라는 신조어가 나올만큼 아이들에게 수학이란 공포의 과목이 되버렸다.

수   학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없을까?

가뜩이나 책을 많이 읽어야 이해가 된다는 스토리텔링방식으로 전환이 되었으니

 아이들 머리에 쥐가날수 밖에없는 실정이다.  

학습만화의 발빠른 변화가 눈에 뛴다.

내일은 발명왕, 내일은 실험왕에 이은 내일은 수학왕^^

통합교과서 속 수학원리를 쉽게 푸는 생활 밀접형 스토리텔링 수학만화다.

6학년 2학기- 경우의 수

5학년 2학기-자료의 표현(평균)

6학년 1학기- 비와 비율

내일은 수학왕 1권은 일상에서 자주 접할수 있는 가능성, 확률에 대해 다뤘다.

수학은 실생활과의 밀접함이라는

 전제로 시작된 초등수학왕 캠프가 시작되고

  인기남이 되기위한 목적으로 참가하게 된 강무한과 

 수학이 제일 싫다는 수학선생님 공수식은 과연 캠프에서 살아남게 될것인지....

확률- 일정한 조건 아래에서 어떤일이 일어날 가능성을 숫자로 나타낸 것

우리 일상생활은 '확률'의 연속이라 할수 있다.

우연이라고만 생각했던 일들도 수학 법칙을 이용하여 예측할수 있다.(102P)

확률에 관련된 다양한 스토리를 읽고 있으면 자연스레 수학을 일상에서 발견하게 된다.

가위바위보, 일기예보와 선거, 머피의 법칙 등 생활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이

바로 '확률'이라는 것으로 통하게 되기도 한다.

수학을 제대로 하고자 할때는 단순한 계산능력이 필요한 것임이 아님을 알려주면서

창의 수학캠프의 진정한 묘미를 알려주는 문제가 출제된다.

가위바위보라는 게임은 즐겁게 놀면서 수학을 체험하게 하는 일상속의 수학임을 알려준다.  

효율적인 작전을 써서 가능성을 예측함으로 가위바위보라는 게임을 즐길수 있다는 것이 포인트다.

<통계적 확률>이라는 개념으로 정리해볼수 있다.

0.1퍼센트의 영재들로 가득한 수학왕 캠프는 여전히 많은 가능성을 남긴채

강무한을 응원중이다.

  만화속  수학법칙으로 더 정확한 수학적 개념을 얻어가면 좋다. 수학을 즐길수 있는 시간^^

내일은 수학왕에는 체험키트가 있다.

전개도를 접어 만들어낸  정다면체와 회전판으로

가능성의 수, 확률을 보다 가깝게 느낄수 있다는 것이다.

순전히 인기남이 되기 위한 목적으로 캠프에 함께 참가해

수학영재들과 겨루는 강무한이라는 캐릭터는 

수학에 떨고있는 우리 아이들 모습 그대로다.

하지만 앞으로 권수를 더해갈수록  더 멋진 모습으로 변할것임을 알기에

조바심을 가지고 2권을 기대해봄직하다.

이책 참 재밌어요. 하는 아들에겐 우선적으로 수학이론을 배웠다기 보다는

배경지식을 쌓았다는 것으로도 이미 스토리텔링속으로 들어갔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