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아이들은 주말을 목 빠지게 기다립니다.

주말이 되면 아이들과 무얼해야하나 고민이 되시죠?

이제 걱정을 붙들어매시고

아이와 함께 서울 대표 역사길을 걸어보세요.

현재있는 서울의 길을 걸으면 옛 조선의 한양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빠와 함께 걷는 역사 길은 은우와 아빠가 서울의 길을 걸으며 아빠가 은우에게 그 길에 얽힌 역사적 사실을 이야기하듯 설명하고 있습니다.

길에서 우리는 조선시대의 한양을 알게 됩니다.

아빠와 함께 걸을 산책 길을 책에서는 4개의 길로 분류해 놓았습니다.

1. 조선의 길      

2. 도성의 길      

3.종교, 학문의 길

4. 임금,백성의 길

왕이 살던 궁궐에서부터 거지가 살던 다리밑까지~

저도 책을 보고는 아! 이런 곳이 있었구나 안가본 곳이 몇 군데 있네요.

조선 건국 후 도성의 방어와 경계를 위해 지은 성곽의 흔적이 남은 성곽길은 작년 가을에 함 올랐지요.

숙정문에서 바라보던 발 아래 한양 아니 서울

궁궐이 다 내다 보이던 기억이 나네요.

세종로가 정비되고 세종이야기와 충무공이야기가 있는 세종로도 아이와 자주 가는데 이번에 가게 되면

그 길이 조선의 관청이 있었던 육조거리임을 이야기해야겠네요.

지금은 정비하느라 흔적만 있고 옛날처럼 그런 정겨움이 없는 대학때 많이 갔던 피맛골.

양반을 피해 다녔던 길이라 피맛골.

3학년때인가 신문사 체험 후 온 가족이 함께 책들고 갔던 종묘.

 엄숙했던 분위기와 왠지 위엄있던 그곳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어요.

종로가면 빼놓지 않고 걷는 청계천 길도

정독도서관을 갔다가 돌아다녔던 북촌

아빠와 함께 걷는 역사 길을 보다보니 3, 종교·학문의 길과 4 임금·백성의 길 중 안가본 곳이 눈에 띄네요.

틈틈히 시간나면 이제 이곳으로 출동해야겠어요.

아빠와 함께 걷는 역사 길 책도 있겠다 신랑에게 먼저 읽고 머리 속에 넣은 뒤에 아이에게 가르쳐 주라 해야겠어요.

아빠도 이런 역사적인 사실을 많이 알고 있단다...라고 좀 뻐기며 ㅎㅎ 온가족이 같이 걷고 싶네요.

오랫만에 아이와 외출삼아 다녀와야겠어요.

마침 중간고사가 끝나면 나들이 고고~

기말엔 조선시대가 들어갈 것이니 ㅎㅎ 나들이 겸 공부도 되고 일석이조이네요.

아이와 그래도 많이 다녔던 터라..

책을 보면서 옛 추억을 되살리는 기회도 되었어요.

이제 추운 겨울은 다 가고 따스한 봄기운이 완연하네요.

주말 특히 집에서 쉬지 마시고 거창하게 나들이 생각마시고 아이와 서울을 걸어보세요.

걷는 길에서 조선의 숨결을..

옛 한양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그 가까운 길들을 아빠와 함께 걷는 역사 길에서

다양한 정보와 함께 알찬 역사적 지식까지

자세히 알려줍니다.

이제 주말 어디갈까? 고민하는 아빠의 걱정 사라지셨죠?

주말마다 아이와 손잡고 서울 역사길을 걸어보세요.

그리고 주변에 있는 다양한 박물관이나 체험관도 함께 경험하시구요.

아이도 부모님도 만족하는 산책길이 되실꺼여요.

아이와 대화도 하고 역사적 사실도 알고 다양한 체험까지 덤으로..아빠와 함께 걷는 역사 길 함께하세요.

그리고 다녀와서 다녀온 곳에 대한 보고서를 쓴다던지 북아트로 조선의 역사가 숨쉬는 한양도성책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한양도성 북아트>

<여기서 잠깐>아빠와 함께 걷는 역사 길이래서 좋아요!

1. 서울 도심에서 조선의 한양을 느낄 수 있는 산책길을 알려준다.

2. 가는 길, 오는 길, 산책코스와 정보등이 두런 두런 알고 가요와 깨알같은 산책팁이 산책정보에 실려있다.

3. 길에 얽힌 역사적 사실을 자세히 설명해준다.

4. 선영한 사진과 만화로 그려진 주인공들의 대화로 가이드 받는 듯한 실감이 난다.

5, 한걸음 더와 역사산책 플러스+를 통해 용어나 유물유적, 역사적 사실 등에 대해 심화된 지식을 알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