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세움/내일은 수학왕

도형의 세계

여름방학 학원이라고는 피아노 한개 달랑다니고 있어서

활동량이 너무 없어지면 몸무게가 금방 늘어날거 같아서 조심스럽습니다

유라는 집에서 시원한 선풍기 아래에서 달달하고 물이 뚝뚝 떨어지는 복숭아 먹으며

책보는걸 제일 좋아하니 제 걱정은 더 해지는데여

내일은 수학왕 이번에 본 도형의 세계에는

아주 신기하고 재미있는 만들기 기트가 함께 있어서 책을 읽고 나서 이렇게 아파트 주차장을

마구 뛰어다닐수 있었어여

바로 정사면체 연만들기인데여

입체도형의 구조를 활용해서 이렇게 연으로 완성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네여

그리고 이렇게 빨대를 이용해서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다음에 집에 굴러다니는 재료로도 얼마든지 더 만들 수 있다는

빨대를 이용해서 정사면체를 만들고

한지를 잘 붙여주어 실타래에 끼어주면 연이 완성된답니다

이 정사면체 도형이 나온 이유는 이번 내일은 수학왕 주제가

"도형"에 대한 내용이기 때문이죠

도형은 아주 기초적으로 점과 선 면으로 이루어지는데여

이 부분에서 평면도형과 입체도형

그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도형을 잴 수 있는 공식들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수학 창의력 대회에 최고의 수학 스타 함수영이 등장하는 모습에서 부터 남다른

수학적 감각을 보이는데여

3D가 여기서 나온 단어였네여

우리가 사는 세상이 모두 도형으로 이루어졌다는 어질거리는 생각이

0.1.2.3.차원 각각에 대한 설명을

진드기. 개미. 거미. 파리의 삶과 움직임을 통해 이루어지는 부분은 정말 인상적이였어요

교과연계가 되고 있는 만큼 수학적 내용의 정의에 대한 부분도 빠지지 않는데여

각에 대한 설명은 3학년 수학에서 중요한 단원으로 평면도형에서 알게 되기 때문에

1학기 수학 복습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수학정리를 증명하는 것이

아는 것을 증명하고.. 그 원리를 파헤치고 다시 들어가는

피타고라스 정리 부분도 아주 재미있었답니다

일상에서 사소한 것을 가지고 간단한게 수학의 원리를 증명해 보이는 법

수학을 거창하고 어렵게만 느끼는 것이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까지도 증명해 보이는 듯합니다

수학은 우리 일상생활에 너무 익숙하고 너무 편하게 다가와 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유라가 만든 연을 가지고 아파트 주차장을 신나게 달리는 것!!

3차원 세계를 신나게 누비는 우리의 모습에서 수학의 새로운 모습을 알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