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공부의 비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끈기와 집중력을 길러주기 위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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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엉덩이로 한다.

먼저 교재는 수학 문제집을 권합니다.

이틀에 한 번씩 어머니가 바로 옆에 붙어서 3.4시간 동안

휴식시간 전혀 없이 공부하도록 하는 겁니다.

아이가 저항하거나 투정을 한다면 이 때 만큼은 헐크로 변신해서

단호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매일 한다면 너무 힘들어서 무리고 이틀에 한 번씩

일주일에 세 번 정도 한다면 몇 번 저항하다가 금새 적응합니다.

이렇게 2개월 정도면 충분합니다.

이후부터는 옆에 있지 않고도 공부를 했는지 철저히 확인하는

것으로도 충분하지만 격려와 칭찬은 필요합니다.

아이들도 노력에 대한 인정과 칭찬을 받고 싶어서 열심히 공부합니다.

방과후 3.4시간이면 어른들의 하루 근로시간과 별 차이가 없죠.

자녀에게 공부하라고 시켜만 놓고

각 종 이유로 확인과 인정해주기를 게을리 한다면 불량엄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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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이나 꼴찌나 책상 앞에 앉아있는 시간은 같아요.

우등생이 되려면 공부할 분량이 많아서 항상 시간에 쫓깁니다.

그래서 잡념이 들면 바쁘니까 바로 쫓아버리고 공부에 집중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잡념에 빠져서 헤매는 시간이 많습니다.

시작부터 해야 할 양과 시간에 대한 목표가 뚜렷해야 합니다.

그래서 중,하위권 학생들에겐 필요한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처음 2개월간 3.4시간 함께 공부 할 때 등 뒤에 앉아서 모든 것을 지켜보며

틀릴 때마다 즉시즉시 지적하고 가르쳐 주는 겁니다.

이렇게 함으로서 잡념을 막아주고 지루할 틈도 주지 않는 것입니다.

ㅎㅎ...어렵죠?

제가 짐작컨대 아이들은 충분히 소화할 능력이 되는데

부모님들께서 실천하실 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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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망치는 가장 빠른 지름길은 아이가 원하는 대로 다해주는 것이다.

어떤 일을 하던지 힘들게 느껴지는 때가 있습니다.

흔히 “고비”라고들 말하지요.

아이들이 이런 고비를 맞았을 때,

바로 이 때가 부모의 도움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고비는 잠깐이면 넘어갑니다.

뜨거운 욕조 안에 들어갈 때를 생각해 보십시오.

인내는 쓰나 그 열매는 달다.

인내의 열매, 그 열매의 단맛을 어릴적 부터 맛 보게 해주세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