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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발명왕 12
움직이는 액체 만화경
겨울방학동안 한번은 꼭 해야 하는 재미있는 과학 실험!!
길고 긴 방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번주
유라는 월요일 화요일 학교에서 하는 원어민 영어캠프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영어만 하니.. 얼마나 머리가 아플까요 
ㅋㅋ
이럴때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과학만들기 키트와 학습만화 책
아이세움의 내일은 발명왕 한권씩 건내주면.. 다 둑습니다 ㅋㅋ
이번 내일은 발명왕 12번의 발명키트는
움직이는 액체 만화경
아이들은 가장 먼저 이 키트를 뜯어서 완성하려는 심리가 있잖아요
저는 우선 책부터 읽게 합니다
왜.. 이번 책에서 이 실험을 하게 되었는지
원인과 결과에 대한 이해를 머리속에 짜게 하는거죠~~
이런 저의 전략(?)이 책에도 나와 있더라구요
책 부분은 아래서 다시 알려드릴께요
이번 키트는 꺼내는 순간.. 너무 예뻐서...
움직이는 액체 만화경 만들기 위한 만화경 몸체인데요
미리 이렇게 접어져 있고
뜯어내야 할 부분은 손가락으로 뚝 쳐주기만 하면 바로 뽕 빠집니다
너무 편리하다는 말씀!!
양면테이프가 없는 관계로 저희는 종이에 딱풀을 발라서
거울을 붙였습니다
여기 쓰인 거울도 아이들 대칭을 배울떄 책에 끼어있는
대충 상태만 보이는 거울이 아니랍니다
정확한 거울이예요
이렇게 삼각형 모양으로 모아서 테잎으로 만화경 모양을 만들어갑니다
그리고 플라스틱 관안에 예쁜 별 모양 스팽클을 넣고 ~
색모래도 넣고
글루세린을 첨가해주세요~
그리고 약간의 따뜻한 물도 함께!!
책을 보면 어떻게 만들면 되는지
자세한 설명이 있으니 아이 혼자서도
유라는 완성된 플라스틱관을 흔들며 다시 책을 보고 있어여~
드디어 완성된 움직이는 액체 만화경
어떤 모양일까요
액체안에 움직이는 별과 모래 모양에 따라 이렇게
다른 무늬가 나온답니다
저희는 아침에 했는데요
거실로 들어오는 햇볕을 받아서 더욱 예쁜거 같아요
우리 아들..
누나가 하니 자기도 보고 싶어합니다
한쪽 눈 꼭감고 보세요!!
했더니
윙크가 안되는지 한쪽 눈을 꼬집어 억지로 감기고 보고
와.......예쁘다... 외치고 가네요
내일은 발명왕
이번 키트는 정말 아이들이 더 쉽고 재미있게 만들수 있었던거 같아요
발명하면 딱딱하고 번거롭게만 생각되는데
키트안에 모든 재료가 다 들어있고
예쁜 재료들도 있어서
완전 맘에 들었다오~~
이번에 스토리는 발명품 벼룩시장이 주제인데요
사이언스 월드에서 열리는 벼룩시장에 도전한 발명반!!
그안에 여러 새로운 발명품을 만나게 된답니다
그런데 발명을 하기 전에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이렇게 예시를 통해 알려주면서
발명이 생긴 이유를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이런 생각의 생각의 고리가 연결되어
마인드맵 아이디어가 생기는데
이게 바로 아이디어 발상법 중 하나이지요
제가 유라에게 발명키트를 먼저 보지 말고
늘 책을 먼저 보라는 이유가 이거랍니다
이번 발명키트와 이번 책의 어떤 연관 관계가 있는지를 아는것도 중요하니까요
책에 실제 발명품으로 나온 움직이는 액체 만화경에 대한 설명이 또 한번 나와있지요~
만화로만 되어 있다고요?
아니예요 스토리를 일기 형식으로 바꾸어서 정리한 부분도 있습니다
발명에서 가장 중요한
아이디어 발상법!
이런 부분에 대한 논리적인 해설도 또한 함께 더해 있어 무수한 읽을거리로
반복에 반복의 더하기를 계속 할 수 있습니다
내일은 발명왕 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