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300홈피)

자~~ 그럼 어떤 오류가 영화속에 숨어져있는걸까요?

불사친위대라고 해서 왕을 지키는 군대도 전쟁에 참가해서 크게 활약합니다.

영화300에서는 위의 2,3번사진에서처럼 아주 기괴한 모습의 복장을 하고 있지만

사실은 아래와 같습니다.

영화의 극적효과를 위해서였는지 곳곳에 오류가 많은 영화300입니다.

세계4대문명의 중간지점에 자리한 이란고원은

동양과 서양을 잇는 길목이자 최초의 세계제국, 페르시아가 탄생한 곳입니다.

중아아시아에서 북아프리카에 이르는 광활한 영토를 다스린 페르시아제국의

찬란한 문화와 역사를 만나볼 수있는 세계사 보물찾기 페르시아제국 편입니다.

페르시아, 즉 이란을 여행하게 되는 우리의 봉팔이(파리스)

시작은 고양이가 좋아하는 깔개, 양탄자에서부터 비롯됩니다.

보물지도일지 모른다는 양탄자를 찾아나서게 되면서 페르시아여행이 시작되지요.

페르시아의 정확한 지리적위치와 탄생배경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기원전 559년 키루스대왕이 세운 아케메네스 왕조를 뜻하는 페르시아제국.

여러민족을 정복하면서 그 민족의 문화와 종교를 존중하고 노예도  풀어주고

덕으로 나라를 다스려 그리스인들도 뛰어난 군주였다고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사 보물찾기는 학습만화형식이긴 하지만 곳곳에 역사상식이라는 페이지가 있습니다.

만화본문의 내용을 보충해주는 정보로 학습효과를 더 극대화하죠.

요 역사상식만 다 습득해도 페르시아제국에 대해선 왠만큼 안다고 할수있지 않을까 합니다.

함무라비법전, 많이 들어보셨죠?

사실 정확한 역사적지식은 없었는데 간결하게 정리해놔서 머리에 콕콕 들어오네요.

키루스대왕이 페르시아제국을 건설했다면

3대왕인 다리우스대왕시대는 페르시아제국의 전성기였습니다.

헌데 그 뒤를 이른 크세르크세스 1세, 즉 영화300에 나오는 왕이지요.

그 왕은 포용정책을 펼쳤던 역대왕과 달리 억압정책을 합니다.

초기전쟁에서는 이겼지만 살라미스 해전이후, 계속된 패배로 점점 기울더니

무능한 왕들이 뒤이어 왕좌에 오르면서 쇠퇴의 길로 접어듭니다.

작년에 나왔던 영화300은 이 살라미스해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죠.

다리우스대왕이 건설해서 60년 넘게 걸려 건축한 페르세폴리스.

다양한 민족이 있었던만큼 아시리아, 바빌노리아, 이집트건축양식이 혼합되어 있다고 합니다.

1979년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하네요.

그중 지금 남아있는건 출입문인 만국의 문, 다리우스대왕의 궁전인 타차라궁전,

사신접대궁전인 아파다나 궁전들이 남았다고 하는데

현재의 터와 예전의 모습을 비교되게 그려놔서 훨씬 이해가 쉬웠어요.

어떻게 지금까지 몇천년동안 이렇게라도 유지되었는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Paradise- 파라다이스, 천국

이 단어의 어원도 페르시아제국에서 비롯되었는데

이란이라는 나라에 대해 궁금증이 많이 생기게 된 세계사 보물찾기- 페르시아 제국편 입니다.

아무리 강성했던 나라도 무능한 왕들이 왕좌에 오르면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영원할 것만 같았던 페르시아제국도 알렉산드로스 왕에 의해 멸망하고 맙니다.

한나라의 지도자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네요.

우리나라에 대해서도 생각해봅니다. ^^

성인들에게도, 역사를 배우게 되는 학생들에게도

아주 효과적인 만화역사상식 학습만화, 세계사 보물찾기였습니다.

- 해당업체로부터 책만 무상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