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교원에서 "한글선생님" 지도교사랍니다.
요즘 어머니들의 영어 교육에 대단한 관심이 있으시기에 저희 회원들에게 좋은 자료가 있을까하고 들어왔다가 우연히 한글에 대한 글을 보고 도움이 되고자 몇자의 글을 올립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다보면 개인차, 연령차, 성별차가 분명히 있는것 같습니다. 이것은 어머님들도 공감하시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의미없는 글자만 익히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느끼고, 표현할 수 있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읽을 수있다는 작은 목표 보다는 아이가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고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주십시요.
단어나 낱글자보다는 아름다운 문장을 많이 읽어 주십시요. 그러한 문장들을 하루에 한번씩 읽어 준다면 글을 깨우치는 것은 물론 아름다운 심상을 더불어 체득할 것입니다.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 중에는 자폐아와 언어장애그리고 학습장애아들이 있습니다. 그런 아이들이 꾸준이 노력할 때 귀한 열매를 얻었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것을 가르치려고 하지마시고 꾸준히 조금씩(하루에3분이라도)반복하고 학습할 때 아이에게 좋은 선물을 주는 것 같습니다. 참! 자기 전에 동화 많이 읽어주세요.
가르치면서 어려운 일이 계시면 저의 멜로 연락주시면 도와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지혜의 샘이 아이들의 앞날에 큰힘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