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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월의 딸 현진이, 이제 2개월의 아들 얼굴모양이 짱구 닮은 민철이를 둔 맘입니다.
여러 엄마들의 글 많이 참고 할 수 있는 이 게시판을 넘 좋아요
여러 맘 들의 글에 자극을 받아서 나태해 져가다가도 이게시판을 둘러 보고 나면 다시 딸에게 관심을 더 가지게 된답니다.
저도 부족하나마 울 딸 한글 공부 교재를 만들어 가며 놀아 주고 있답니다. 매일 같이 찾아 오는 한글 교재 외판원에게 안산다고 안산다고 하다가 내가 만들어 놓고 나니까 더이상 한글교재 사라고 안오더라니깐요.
교재도 아이와 같이 만들고 한글공부도 같이하고
방법을 몇가지 적는다면..
특별한 방법없이 울 딸 놀이에 항상 한글을 넣어 준답니다.
몇가지 방법을 적는다면..
1. 고기 모양에 단어를 적어서 고기 장사하면서 익혔다.
30개월때 부터 했다.
설명: 처음엔 잡지책보고 고기 만들어 각각 다른색깔로 글자를 적고 고기 눈까지 붙이고, 잎에는 클립 넣어 고기 낚시를 할려고 만들었는데 ... 낚시로 클립에 맞추어 고기 잡기가 어려워 했다. 그래서 그냥 고기장사를 했다.
물론 처음은 고기를 들고 단어를 하나씩 넘겨 가며 말해준다.
그리고 번갈아 주인이 되기고 하고 손님이 되기도 하면서 , 고기장사 2번만 하면 신기하게 많은 통문자들이 울 딸에게 입력된다. 첫날 7곱마리, 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