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7개월된 딸아이를 둔 맘입니다.
딸아이가 어려서부터 책을 좋아하고 글자도 모르면서 책을보고 혼자 중얼거리는것이 안타까워도 제가 직장을 다니는 관계로 제대로 신경써주지 못했거든요 이제 직장을 그만 두고 집에서 아이랑 있다보니 아이 한글을 깨우쳐야 할것 같아서 한글나라를 하려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 상담교사가 한글은 우리말이고 영어를 먼저 가르치라고 하더군요.. 그말에 일리가 있다 싶어서 영어나라를 지금 하고 있는데 한글은 어떻게 해야 할지... 물론 한글나라도 같이 하면 좋겠지만 수업료며 교재비며 또 선교원비며 ... 막상 지출하려고 보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가끔씩 제가 가르쳐주면 알아듣는지 요새는 여러가지의 단어와 글자를 아는것 같은데 여기서 조금만 더 해주면 한글을 뗄수 있을것 같은데 어떻해야 할지..
한글떼기에 성공하신엄마들 비결좀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