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낱말도 떼고 낱자도 다 읽는데 아직 받침자는 잘 모르는 아이가 많지요?
그럴때는 이렇게 해보세요
커다란 도화지(전 달력종이가 더 좋았어요)에
가나다라...거너더러...고노도로...그느드르...기니디리...
구누두루...를 쓴다음 글자 밑에 받침을 붙이는 거예요
(글씨를 크게 유성매직으로 쓰세요)
그러면 각낙닥낙막박삭...걱넉덕넉먹벅석...이런 식으로 될거예요
몇번 읽고 난 뒤에는 도화지에 쓴 글자중 아는 것만 우선 읽게 하고 빨간색으로 동그라미치세요
그런 다음 엄마가 우선 몇번 읽어주고 아이가 운을 따라서 읽게끔
반복해서 읽게 합니다 복습할때는 그냥 순서대로 읽기만 하면
아이가 염불외우듯이 운을 외울 수있으니까 섞어서 해야 됩니다
(예를 들면 각,먹,즉.흑 이런식으로 하세요)
읽기가 어느 정도 끝난 뒤에는 낱말을 적어서 반복하며 읽어주세요
어느정도 글씨를 알기 때문에 자기가 아는 글자가 나오면 좋아해요
각시 낙서 닥종이 박수 공작 악어...
주로 낱말은 악어처럼 받침이 있는글자와 없는 글자를 이루게
합니다
이 방법은 제가 한글나라 할때 초등학교 들어갈 아이가 글씨가 급할때나 받침의 느낌을 몰라 헷갈려하는 아이에게 쓰던 방법입니다
나머지 교뇨됴료...나 규뉴듀류...는 낱말위주로 해주시면 편하게 아이가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단 놀이 위주로 하던 아이가 반복적으로 되풀이하는 것을 재미없다도 생각할 수 있으니까 긴 시간을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10분안에 끝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