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 병원에 갔어요>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과 병원에서 사용하는 물건의 이름을 문장안에서 학습해요
이 시기의 아이들은 한 사물을 다른 것에 대한 상징물로 사용하여 놀이를 할 수 있는 상징적 놀이가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서빈이는 우유곽 주사위들로 기차라고 하면서 재미있게 놀았거든요
실제로 은물을 가지고 노는 방법들이 대부분 상징적 놀이인거 같아요
병원놀이도 놀이에 필요한 물건이 없더라도 다른 물건을 사용하여 놀이를 함으로써 시야를 넓히고 사고의 유연성을 기를 수 있다고 하는데 전 이참에 하나 장만 했네요 하하

<낱말> 병원 간호사 의사 청진기 체온계 주사기 약

<문장>
병원-아플 때 가는 병원이에요
간호사-아픈 사람 돌봐주는 간호사예요
의사-아픈 사람 고쳐주는 의사예요
청진기-꾸륵꾸륵 진찰하는 청진기예요
체온계-열이 날 때 몸의 열을 재는 체온계예요
주사기-꾸욱, 아야! 엉덩이에 맞는 주사기예요
약-아플 때 먹는 약이에요

<놀이>
1.병원놀이-이참에 병원놀이세트를 구입했어요
*엄마와 아이 인형과 함께 역할을 정한다(의사 간호사 환자)
*친구나 언니 오빠와도 해요
*동요 '이 다음에 커서'로 마무리한다

2.구급차 만들기-두꺼운 도화지 매직 가위 칼 주그림카드를 준비한다
*도화지에 구급차를 그리고 구급차의 중간쯤에 칼선(카드를 이 곳에 꽂을 거여요)을 3개 정도 낸다
*곰인형이 아프다고 한다
*아픈 인형을 치료해 줄 물건(주그림카드)이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구급차에 필요한 물건(주그림카드)을 끼우며 싣기놀이를 한다
*동요 '이 다음에 커서'로 마무리한다

<동요> 이 다음에 커서
이 다음에 커서 나는요 의사 선생님이 될래요
아픈 사람 고쳐주는 의사 선생님이 될래요
배 아픈 사람, 감기 걸린 사람, 다리 다친 사람들
모두 내가 치료해 줘요. 모두 내가 고쳐 줘요
이 다음에 커서 나는요 간호사가 될래요
아픈 사람 돌봐 주는 간호사가 될래요
배 아픈 사람, 감기 걸린 사람, 다리 다친 사람들
모두 내가 보살펴 줘요. 모두 내가 돌봐 줘요.

<상황그림카드>
*앞-민재 오빠가 어디에 갔을까? 병원에 왔네
민재: 아이구 배야 아이구 배야 간호사 이모(서빈이 단골 병원에서는 이리 불러요) 배가 아파요
간호사: 조금만 기다려 의사 선생님께서 아픈 곳을 고쳐 주실거야
의사: 우리 민재가 어디가 아픈지 청진기로 진찰 한번 해 볼까? 꾸르륵 꾸르륵~음~ 우리 민재가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었구나
*뒤-간호사: 민재야 이젠 체온계로 열도 재고 주사기로 주사도 맞아야지 씩씩한 민재가 주사도 잘 맞는구나 집에 가서 약도 잘 먹어야 아픈 곳이 금방 나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