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월 남자아이입니다. 사물인지는 다 되어 있는데 발음이 좀 정확하지 않습니다.
곧 말이 확실히 트일 것이라고 예상은 됩니다만...
지난 주에 첫 수업을 받았는데 아이가 아직 발음이 정확하지 않으니까 나중에 복습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박스에 있는 스티커를 교사와 복습을 하기 위해 사용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 주에 배운 내용을 엄마와 공부하기 위해 필요한 스티커를 말합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스티커를 사용하지 말고 엄마와는 그냥 하라고 하십니다. 그것이 싫으면 스티커 박스만 12만원 정도 하니까 구입하라고 하시더군요
한글나라 복습이 40주 수업을 모두 끝내고 하는 지 아니면, 중간 중간 하는 지 해보신분은 꼬리 좀 달아 주세요. 그리고 스티커는 어떻게 하셨는지,...
형제도 아니고 한 아이가 한 교재로도 수업을 다 못받고 또 별도 구매를 해야한다는 것이 조금 억울해서요. 좋은 방법 있으시면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