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인 40개월 여아인데여
신기한 아기나라 끝내고 바로 한글나라로 수업시작했어요
25개월 정도에 했는데 그 전에 제가 몇 단어씩 알려준 상태였구요
통글자 2개월하다가 둘째를 가져서 넘 힘들어서 그만 뒀어요
1년동안 통글자만 대강 짚어줬는데 그럭 저럭 알아가더군여
헌데 낱글자에서 제가 영---- 감이 안잡혀서 다시 수업신청했는데
첨에 실망했어요
복습을 열심히 해준 보람인지 수업은 제법 빨리 나가는 편입니다
나박스 2월말(2회) 수업시작해서 꼬마책 -어디에 숨었을까-까지 했거든요
지금 읽기나라 교재 신청해놓은 상태인데 오늘 글들을 읽어보니
모두들 너무 잘 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첨엔 읽기나라 수업내용이 궁금했는데...지금은 내가 해도 되겠구나 하는 맘까지 생겼어요
사실 둘째가 6개월이라 힘들긴하지만..
어쨌든 배우는 아이는 제법 잘 따라옵니다
읽기나라는 기억 니은 등을 배우나여
받침자 같은거랑 포함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