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 글올리고 해운맘님 좋다 하시니까 저두 더 기분이 좋네요,흐~~
그동안 수업받은거 좀 적어놓을껄 하는 후회가 되네여, 모다 기억이 안나는지라서. 크크~
측정의 단위를 공부할때 이렇게 하더라구요.
아이의 키보다 커다란 전지 한장에 아이를 눕히고요, 크레파스로 아이의 몸을 그려나갑니다. 얼굴부터 어깨, 팔, 손, 허리부분, 다리 등등 아이의 몸을 전지한장에 그리세요, 이거 그리는 것만도 아이들은 무쟈게 좋아합니다. 크레파스를 잡은 선생님의 손이 여기저기 몸에 닿으니까 간지러워서 웃으면서 참 좋아해요.
그런담에 다 그린 아이의 몸을 보고서는 그 위에서 아이보고 발에서부터 머리까지 한걸음 한걸음 걸어보게 하는거에여. 우리 정환이는 11발자국정도던가? 암튼 그정도의 발자국이 정환이의 키고요 선생님 발자국으로는 6발자국이 정환이의 키에 해당하는 거가 되더라구요.
이렇게 자신의 키를 잴때 자기의 조그만 발이랑 선생님의 큰발이랑 크기가 다르니까(측정의 단위가 길다,짧다가 되는거죠) 그게 몇발자국이면 자신의 키가 되는건지도 다르다는걸 알게되져.
짧은걸로 재면 많이 필요하게 되고 긴걸로 재면 조금만 필요하다.
측정의 단위가 짧으면 수치가 커지고 단위기 길면 수치가 작아진다. 모 그런식이 되는거라고 알려주는거져.
정환이 발은 작으니까 11번이나 밞아야 정환이 키만큼 되는구나,
선생님 발은 크니까 6번만 밞으면 되는거구~~
발말고도 다른 단위를 쓰면 얼마나 되는지 해보셔두 좋아요.
저는 그 그림을 보고 정환이한테 넘버크루에서 보았던 바나나로 동물길이 재는거 생각나서 집에 있는 바나나로는 정환이 키가 얼마인지 해보게도 했어여. 그리고 울아덜이 죽어라 좋아하는 미니카 자동차 한 30대도 넘게 있는데 그 미니카가 몇대가 있어야 정환이 키만큼 되는지 알아보기도 했구요. 자동차 일렬로 세우는 거, 아들들이라면 무쟈게 좋아하져, 하루에도 몇번씩 집안에 주차장을 만듬서 노는지라...
암튼 이런식으로 측정의 단위를 알아나가는 수업도 한시간 했었어요~
자양동 정환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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