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린이(33개월)도 이번주부터 꼬마수학동화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3달전에 수학동화사서 많이 읽고 주어서 내용인지는 어느정도 되어있는 상태여서
수업하기가 한결 편한것 같습니다.
커가는 맘님이 2수준부터 후기를 올리셔서 쑥쑥에 보답하는 기분으로
1수준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업을 1권부터 나가는게 아니더군요...
이번주는 꼬마 수학동화 8권 "쥐돌이는 엉터리 요술쟁이"를 반권만 하더군요.
(쥐돌이가 밤송이로 변한데까지...)
이번 수업의 목표는 여러가지 사물중에서 겉모양이 다른것을 찾아내는 것입니다.(분류)
책을 같이 읽는게 아니라 이미 내용파악을 하고 있다는 간주아래
"선생님이 요술을 보여 줄께요.변해라 변해 변신~~!!" 하면서 쥐돌이 흉내를 내셨는데
울 하린이 자지러지더군요.
(엄마가 워낙 차분한지라 선생님의 높고 과장된 목소리톤을 너무 좋아하더군요..약간 반성!!)
병아리,꿩,밤송이랑 똑같은 스티커를 가져와서 붙여 주면서 노래를 부르셨어요.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병아리랑 병아리가 똑같아요~~
무엇이 무엇이 다를까요.병아리랑 오리는 달라요~~
그리고 하시면서
병아리,오리 다른점(병아리는 부리가 뾰족하고 오리는 동그랗다,물갈퀴가 있어서 수영을 할 수 있다)
꿩,공작이랑 다른점(공작은 꽁지깃을 펼 수 있다)
밤송이,고슴도치랑 다른점(발이 있어서 움직일수가 있다)
설명해 주시더군요..
부교구로는 카드와 받침대,삑삑이공을 가져 오셨어요.
카드 4장씩을 받침대에 세워서 그 중 다른것 하나를 찾아서 삑삑이공으로 맞추는 게임입니다.
예를 들면 비행기,독수리,독수리,독수리
나비,꽃,꽃,꽃
호랑이,고양이,고양이,고양이
집에서도 쉽게 해 볼 수 있는 게임입니다.
한글 가르칠때 글씨 찾아서 뿅망치로 때리는 것처럼 비슷한 그림을 놓고
다른것을 때리는 게임으로도 해 볼 수 있겠더라구요~
하린이한테는 좀 쉬웠지만 그래도 게임이라 무척 재미있어 했습니다.
하린이가 사물인지가 잘 되어 있고 어휘량이 풍부하다고 하셔서 무척 기뻤답니다.
저도 역시나 고슴도치죠..?
선생님이 가시고 저랑 같이 다시 게임을 했어요.
전 별로 재미 없었지만 오버해서 해 줬더니 좋아 하더군요~~
저한테도 좋은 자극이 되어서 하린이랑 좀 놀아줬더니 저녁내내 같이 놀자고 하네요~~
전 요즘 둘째 낳고 3달 되어 가는데,너무 힘들어서 하린이를 많이 방치하고 있습니다..ㅠㅠ
다음주엔 새별이의 달나라 여행 선생님과 같이 할거라고 했더니
벌써부터 책읽어 달라고 하고, 도형 가져다가 세모,네모,동그라미
맞춰보며 좋아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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