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하연이(6세)가 다니는 아담리즈 놀이수학에서 받는 수업을
소개 하려 합니다.
저도 수학을 어렵게만 생각해왔고 특히 제아이의 수학교육에 대해
고민을 하던차에 소문을 듣고 분당본원에 11월 5일 등록하고
수업을 3주째 받았습니다.
우선 하연이가 놀이수학 가는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저도 국내에서 보기드문 교구가 많은 점이 마음에 들었는데,
선생님은 교구만을 체험하는 센터가 아니라, 프로그램에 맞춘 교구라고 합니다.
새로 생겨서 공간과 교구 모두 새것이라 좋지만 실내가 좀 건조하더군요.
앞으로 수업내용을 간단하게 올릴게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놀이수학 1주차 수업
우선 환영 인사를 하고 스티커에 각자 이름을 써서 가슴에 붙입니다.
그리고 아담리즈 놀이수학 원가를 듣고 배웁니다.
오늘의 주제는 평면과 입체의 특성을 분류해보고, 색을 혼합해보는 것입니다.
주제에 맞는 동화책 "빨간 풍선의 모험"을 읽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직접 아이들에게 풍선을 불어보게 하고 다시 바람을 빼서 그 차이를 말해보게 한후, T.C.timber의 색깔 나무공을 줍니다.(6가지 색의 나무구)
공을 굴리고, 만지고, 느낌을 표현해 본다음, 눈을 가리고 숨긴 색깔을
기억해 봅니다.
혼합색은 준비한 종이에 수채화 색연필로 색을 칠한뒤
손가락에 끼울 수 있는 붓으로 색을 혼합합니다. (독일에서 수입한 붓이라는데
아이들이 손쉽게 칠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이 준비한 평면도형과 입체도형이 들어있는 카드 중 한가지를 선택하고,
신체 부위가 그려진 커다란 주사위를 굴려 나온 것과 함께
이야기 꾸미기를 합니다.
우리 하연이는 글을 쓰지 못해서 선생님이 써주셨는데
파란 동그라미와 팔을 가지고 "엄마가 동그란 프라이 펜에 팔로 계란 프라이를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같은반 아이인 도균이라는 아이는 빨간 동그라미와 손으로 "엄마가 빨간 립스틱을 손으로 바른다고 했습니다. 이유는 립스틱을 위에서 보면
동그랗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첫수업이라 교실에 들어가서 참관을 하겠다고 부탁드렸답니다.
원장님이 직접 수업을 하시는데 흔쾌히 그러겠다고 하셔서
수업내용을 생생히 볼 수 있었습니다.
수업후에는 간단한 브리핑 시간이 따로 있고, 자료도 집으로 보내 줍니다.
아이가 좋아하니 선택을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에 또 올릴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