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더하기 3까지 그원리가 나오면서 10의 보수가 나오기 시작하고 더하기 4까지 원리가 한번 정도 짚어넘어가면서 5부턴 어느순간 그냥 다음다음의 수가 아닌 상태로 연산이 나오더군요.
첨엔 저도 이거 이렇게밖에 할 수 없나 싶어 주변에 물어봤더니 원래 그렇게 하다가 아니들이 거의 우리 어른들처럼 암산으로 연산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아이 경우도 3까지는 다음다음 수를 하는데, 더하기 3과 4가 고비였어요. 그거 넘어가니까 그냥 어느순간 다음다음수가 아닌 자기 나름대로 연산을 파악했는지 그냥 풉니다.
전 해법 수학 연산 4까지 하고 기탄 수학 c-5권 종합편을 두번 풀렸어요.
그전까지 다음수라는 개념과 풀때 고민하던것들이나 혼동하던것들이 종합편을 하더니 개념이 잡히는지 이젠 더하기 4까지는 그냥 딱보면 나올정도로 풀더군요.
그뒤 더하기 5부턴 술술 나가네요.
시간을 두고 계속 해서 나가세요. 그리고 전 6세라면 해법에서 나오는 사고력 수학이나 창의력 수학도 병행하면 좋을것 같아요. 전 6세때 기탄의 도트와 사고력, 창의력을 풀렸거든요. 그리고 나서 6세 겨울쯤부터 더하기를 나가는데... 제가 봐도 7세 일년동안에 더하기 빼기까지 다 땔것 같아요.
확실히 6세때랑 7세때랑 보면 이해도도 틀리고 6세라면 사고력을 같이 나가면 좋을것 같아요.
사고력은 기탄보단 해법을 전 더 권하고 싶어요.
그리고 참고로 전 6세때 사고력 C, D를 풀었는데, 알게 모르게 수학적 개념이랑 원리를 깨우치게 한것 같습니다.
더하기 개념을 아이가 잘 이해하지 못 한다면 수를 세어나갈 때 양적인 증가가 이뤄진다는 개념 자체를 아직 이해하지 못 한 것 같습니다.
유아기의 수학은 생활 및 실물을 활용한 구체 놀이수학을 통하여 활동하면서 깨우치게 해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학습지로 더하기를 풀어가는 것은 그보다는 더 나중 일이지요. 개념을 이해하고 수와 식을 형상학적으로 받아들여야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영석이와 함께 바둑돌이나 단추, 같은 모양은 레고블럭 등을 활용해서 수를 더하고 빼는 과정을 놀이로 해보게 해주세요.
둘을 더한다는 것이 실물로 어떤 것인가를 아이가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어야 수식으로 활용하는 단계로 나갈 수 있으며 그래야 실제 수학 개념을 받아들인 것이라고 보시면 맞습니다.
쉽게 수를 익히는 것은 실생활에서 꾸준히 활용하는 놀이로 이해하게 해주시는 게 가장 나은데 이런 놀이를 가장 잘 소개하고 있는 책이 바로 이원영님이 쓰신 '수학아 놀자'로 한울림출판사에서 나온 책입니다. 많이 준비하지 않아도 쓱쓱 그려서 아이와 놀이하듯 따라가는 동안 수학을 이해할 수 있게, 재미나게 해주니까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
작은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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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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