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글 읽다가 흥분된 마음에 글 올려 놓고는 잠이 잘 오질 않더군요. 좋은 내용도 아닌데 ... 괜히 주절주절 쓴거 아닌가 하는 마음에 지워야겠다고 아침에 보니 꼬리글이 있어서 그냥 두었거든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보시고 글을 써 주시니 넘 놀랐습니다. 쑥스럽기도 하구요.^^;

내가 넘 짠순이인가 하는 생각이 종일 머리 속에서 떠나질 않았어요. 뭐든 한가지 살 때 여러번 생각하는게 제 성격이라서...

모두들 아이 예쁘게 키우시고 작은 일상에서 큰 행복 느끼는 지혜로운 맘님들 되시기를...^^

음...빨리 은물을 받고 싶군요. 벌써 은물 책 한 권을 다 읽었거든요. 생각할수록 은물을 이용한 교육취지가 넘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