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한 은물의 강점은,,,

1. 모든 소품의 크기가 다 일정하다는 것입니다.(이런 특징은 수학의 기본인 규칙성과 측도등등을 가르쳐주는 좋은 도구입니다.)

2.각각 상자에 들어있어서, 정리정돈하는 습관을 가르칠수 있어요.(규칙을 준수해야한다는것)

3.점,선, 면, 입체를 다루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면에서, 다른 놀잇감에 비해서, 활용도가 높다고 할 수 있어요.

도구의 단순함에서 가져오는 복잡함이라고 할까?

근데, 전 개인적으로, 은물 수업에서 하는 만들기 위주의 수업은 별로인것 같아요.

원리를 알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만들기만을 위한 활용이고, 창작이 아닌, 미술 학원다니면 공식대로, 그림그리듯, 공식화시켜서 창작을 하는것 같기도하고,,, 그래서, 난 별로,,,,

가끔씩 은물 사이트에 가보지만, 눈에 두들어지게 신금을 울리는 글은 보기 힘들고,,

그래서, 저도 요즘은 시큰둥 하지만, 위의 3가지면은 다른 도구에서 체계적으로 모으기 힘든,부분이라서, 아직은 소유하고 있어볼까합니다.

단지 만들기 위주로 놀려면, 사실 레고가 훨씬 재미있다고 생각해요. 아기들도 더 잘 가지고 놀고...
따라서, 은물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위해서는, 수학적인 개념을 접맥시켜서, 노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단지, 누가 코끼리를 잘만들었냐에 집착하지말고,,,

개인적인 생각이예요. 또 다른 생각있음 꼬리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