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9개의 조그마한 상자)가 포함되어 있는 보드북 2권..

     ★헨젤과 그레텔

     ★아기돼지 삼형제

                                                              ☆헨젤과 그레텔..

☆아기돼지 삼형제

     혹시라도 책읽기가 잘 안되거나,책읽기를 이끌어가기 어려운 아이가 있다면 '큐브 세계명작'으로

     시작해 보심 어떨까 싶습니다..

     아이들에게 놀이와 함께 접근할 수 있으니 아이가 즐겁게 책을 읽어 나갈수 있을 듯 싶습니다..

     '큐브'라는 정육면체의 그림도 맞추고..정육면체란 어떻게 생겼으면 어떤식의 놀잇감과 같은지도

     찾아보면 좋겠지요...(예를 들면..아이 방에 있는 정육면체 찾아보기 등)

     9개의 조그마한 상자가 들어있는 큐브 세계명작동화입니다...이야기는 우리 아이들이 많이 봐왔던

     세계명작동화이지만 보드북에 그림들을 큐브로 맞춰볼 수 있는 재미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나오는 '큐브'란 직육면체 조각들을 뒤집어가며 그림을 맞춰보는 블록 모양의 퍼즐을

     말하는 것으로 옆에 붙어 있는 보드북의 장면,장면들을 맞춰가며 읽어보는 책입니다..

     그러니 책과 함께 놀잇감이 하나 더 붙어있는 셈이니 아이가 즐겁게 책읽기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글밥이 좀 뒤긴 하지만 퍼즐을 하면서 읽어주신다면 시간가는 줄 모르게 동화책 한 권을 뚝딱

     읽어내려갈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을 펴 본 순간...

후다닥 읽고는 퍼즐부터 맞추기시작했답니다...

평소에 퍼즐이나 블록놀이를 즐겨해서 그런지

그림을 맞추기가 그리 어렵진 않았답니다....^^

이렇게도 맞춰보고..

저렇게도 맞춰보고..

이제 다 보고는 사촌 동생에게 주겠다고 하더군요...

사촌 동생은 이제 5살...

아마 사촌여동생도 아주 좋아할 듯 합니다...^^

어린 연령의 아이들은 이렇게 큐브를 가지고 놀게 해 주셔도 좋구요..

헌데 큐브 자체가 좀 미끄럽고 평편한 정육면체가 아니라서

잘 세워지진 않지만..세우고는 바로 쓰러지는 모습을 보면 아주 재미있어할 듯 합니다...^^

동생 만나면 정육면체에 대해 설명해 준다고 하더군요..

잘 알고 설명해 줄수 있을런지....^^

아주 재미있게 책을 읽었습니다....^^

     4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