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북에서 마법천자문 시리즈를 응용한 한자 게임이 나왔습니다.

우리 전통 놀이인 '고누놀이'를 응용한 한자게임입니다.

고누놀이란 여러가지 모양의 판에 말을 써가며 포위하거나 떼어내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우리 전통 게임입니다.

참고로 고누놀이 판의 그림을 넣어봅니다.

여러가지 모양으로 만들수 있으며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수 있는 놀이입니다.

제품은 부루마불이나 호텔왕게임과 같은 케이스 크기로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마법천자문의 케릭터가 보이네요

한자학습을 어떻게 게임으로 만들었는지 궁금해집니다.

케이스 뒷면에 구성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놀이판이 앞뒤로 있다는것, 한자카드가 48장있다는것, 가이드 북이 있다는것'

놀이방법도 간단히 설명되어있네요

게임에 대한 구성과 설명이 곁들어져 있구요

케이스를 열어보았습니다.

한자카드 8종류가 12개씩 비닐포장 되어있고 가이드북이 보이네요

가이드 북 아래 게임판이 있습니다.

2, 4인이 즐길수 있는 게임판이구요

뒷면은 3인이 즐길수 있는 게임판입니다.

가이드북에 게임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게임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가위 바위 보를 해서 이긴사람 먼저 시작하며

서로 한자카드가 만날경우 뒤집어 봅니다.

뒤집어서 가위바위보 그림을 먼저 비교해 보고

똑같은 가위바위보가 있으면 숫자가 큰 쪽이 이깁니다.

카드를 누가 더 많이 획득하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구

먼저 상대방의 체크 포인트를 차지하는 사람이 이깁니다

큰 한자카드 한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추가된 내용인것 같습니다

유진이랑 저랑 같이 게임하는 모습입니다.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합니다.

주의할 것은 가위바위보와 숫자만 비교하다 끝날수 있다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한자카드를 획득할때마다 자기것과 상대방것의 한자를

큰소리로 읽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복하다보니 한자를 익힐수 있네요

사진과 같이 숫자도 같고 가위바위보 그림도 같을경우에는

둘다 탈락하게 됩니다.

아빠와 둘이서 게임하는 모습입니다.

어린아이들은 숫자나 그림 비교만으로도 게임을 충분히 할수 있구요

큰 아이들은 학습도 같이 할수 있으니 활용연령대가 큰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