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이웃 엄마에게서 초등 저학년인 우리 아이들에게 딱 맞을 거라며 권한 책이 있다.

바로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꾸러기 문고이다. 

초등2학년과 1학년이 되는 아이들을 위한 책이 있다는 소리에 귀가 솔깃했다.

이번에 판매되고 있는 네버랜드 꾸러기 문고는 총 46종 (읽기책 23 + 신나는 독서 노트 23)이에요.

그중에서  이번에 울아이들이 만난 도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19 느긋한 돼지와 잔소리꾼 토끼
• 20 댕기 땡기
• 21 빠샤 천사
• 22 호철이 안경은 이상해
• 23 고얀 놈 혼내주기    &   각각의 독서노트 5종

•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꾸러기 문고는 권장 연령이 초등 1~3학년이에요.
•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내용의 소재로 구성되어 있어 질리지 않고 읽을 수 있네요. 
• 책을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과 책의 내용을 다시한번 이해하고 비판, 표현할 수 있도록 각 권의 책마다 신나는 독서노트가 마련되어 있어요.

19권 느긋한 돼지와 잔소리꾼 토끼 중 ~~~~

20 댕기 땡기 중 ~~~~

21권 빠샤천사 중~~~~~

22권 호철이 안경은 이상해! 중 ~~~~~

23권 고얀 놈 혼내 주기 중 ~~~~~

                                 고얀 놈 혼내주기를 읽고 독서 노트를 하고 있어요.

                                 잘 생각이 나지 않는 부분이 있는지 한참 생각해보고 적내요.

                    한참을 고민하고 나더니 생각나는 대로 쓰고 그리더군요.

 이번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울 아들. 늘 짧은 책만 읽다가 얼마전부터 누나가 도서관에서 빌려오는 책에 관심을 갖더니 네버랜드 꾸러기 문고를 읽기 시작했어요. 하루에 한권씩 읽는답니다. 이제 막 8살이 된 아이에게는 글밥이 적은 편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잘 읽습니다.

책 읽는 것도 좋아하지만 누나와는 달리 독서 노트 활용하는 것을 좋아하네요. 독서 노트 하기전에 책을 꼭 읽어야 하기 때문에 책도 더불어 열심히 읽었답니다.

언제 했는지도 모르게 자기의 생각과 느낌을 독서 노트에 적어 놓았어요. 반대말도 찾아서 적어보고 그림을 보면서 책속에 나오는 주인공의 마음이 어떻게 변했는지 적어보았답니다.

책을 읽은 후 <이럴땐 어떻게?>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면서 간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져봅니다.

       평소 좋아하고 자주 놀아주는  형에게 편지를 쓰고 형의 빠샤 천사가 되고 싶다고 썼네요.

• 권장 연령대가 초등 1~3학년입니다.
• 9살이 된 딸아이는 재밌다며 하루에 몇권씩 읽어요.
• 8살이 된 아들도 재미있어 하지만 글밥이 적은 편이 아니라 하루에 한권씩 읽네요.

• 책이 재밌다며 열심히 읽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억지로 독서를 강요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고 독후 활동 하기가 쉽지 않은데 신나는 독서노트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엄마들의 고민을 쉽게 해결할 수 있어요.
• 초등학생이 되면 어느정도 글의 양이 많은 책으로 넘어가는 시기가 필요합니다. 이책은 그런 과정을 아이들이 겪기에 좋을것 같습니다.

• 시공주니어

http://www.momschool.co.kr/momsmall/event/main.php?list=090112_sigong.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