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s Fire Station

④ 헤이즐의 아기돼지남매 집 찾기 작전

안녕하세요~ 

11월 8일날 택배 어플이 띠링!

인터파크에서 택배가 하나 오는데... 주문한 기억은 없고... 도대체 뭐지~? 생각했죠..^^

띵~동~! 택배 도착!

택배를 받곤! "아하! 레이! 서평!" 당첨이 된거구낭~ 야호~ 했어요..^^:;

저희 애들이 저를 보더니.. "엄마! 뭐예요? 왜그래요~?" ^^ 아핫!

받자마자 아이들과 앉아서 뜯어 보았는데요. 역시 기대 했던 만큼 칼라풀함이 화~악~

소방차를 보더니 역시나 우리 아들 좋아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은서랑 은우를 앉혀 놓고 읽어 주기 시작했습니다.

방금 전까지 정신업시 뛰어 놀았으면서 얌전히 앉아서 책을 읽어주는 걸 듣고 있는 아이들이 신기할 따름이 였죠~^^

바로 읽어 주니라 아이들이 읽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못찍었네요...ㅋㅋ

레이의 소방서 시리즈는 아래 사진처럼 총 4권이예요.

우리 아이들은 이걸 보더니 책을 다 갖고 싶다고 말하더라구요.^^ 핫!

그 중에서 저는 <<4권 헤이즐의 아기돼지남매 집 찾기 작전>>을 보게 되었네요..^^

표지 부터 컬러감이 화~악~ 오지 않으세요??

책의 모든 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그러기에는 양이 너~~~무~~~ 많아~^^

4권의 주인공인 헤이즐은 내폭화학차입니다. 그런데 친구들 사이에서 늦잠을 자서 놀림을 받네요..ㅠ.ㅜ

헤이즐은 돌아다니다가 엄마를 읽어버린 아기돼지들을 만나게 됩니다.

헤이즐은 소방서로 절대 돌아가지 않겠다며 다짐을 하네요...

아기 돼지들은 헤이즐에게 "오빠!오빠!" 하죠~! 헤이즐은 여자인데 말이죠~ㅎㅎ

(우리 큰딸 은서는 이 부분에서 웃기다고 하며 웃더라구요..^^:)

책을 보다 보면 중간에 이렇게 미로 게임도 할 수 있을 법한 그림이 나와요~^^

둘째인 은우는 미로게임을 좋아하거든요....

엄마돼지는 서커스 동물공연을 하기위해 납치가 되었던 거죠!

서크스단에서 도망친 엄마 돼지가 아래 그림에서 처럼 미로 숲을 도망다니죠~?

서커스단에서 같이 도망을 치게 된 엄마돼지, 곰아줌마, 원숭이가 모두 도망을 가고 있네요!

그러다 한 건물에 숨어 들었는데 그곳에 불이 나게 됩니다.

소방대원들이 출동!!

모두들 불을 끄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불을 끄기에는 불길이 너무 쎄서 역부족이였죠!

그 순간 어디선가 비눗방울들이 펑펑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정말 만져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열심히 불을 끄는 헤이즐의 모습이예요~ 너무 멋있어 보이지 않나요?^^

중요한 순간 나타나 불길을 잡은 헤이즐은 영웅이 되었네요...^^

헤이즐과 친구들은 화해를 하게 된거 같죠~?

아기돼지들도 엄마돼지를 만났고, 헤이즐의 머리 위에는 엄마돼지가 하고 있던 왕리본이 달려 있네요~^^

그러면서 아기 돼지들이 드디어 헤이즐에게는 "언니~!" 라고 부르네요...

모든 일을 마친 대원들은 소방서를 향해 돌아갑니다. 안녕~^^

레이의 소방서 책을 읽고 나서.....

이야기가 끝나고 넘기면, 아래 사진처럼 등장인물들의 사진과 설명이 나옵니다.

저는 소방차에도 이렇게 종류가 많다는 것을 처음 알았네요..ㅎㅎ

저도 아이들과 함께 새로운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책을 읽고 나서 뒤에 있는 CD를 틀어서도 들어 보았어요! 구연동화가 재미있게 잘 들을 수 있더라구요.

색감도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게 충분히 컬러풀하구요.

집에 세이펜이 있어서 바로 세이렉스티커를 붙여줬죠~

그랬더니 하루에 한번씩은 듣는거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재미도 있고, 충분히 여러모로 만족했지만, 그래도 좀 아쉬운 면도 있었어요!

생각보다 글밥도 많고 페이지 수도 좀 있었는데요.

그거에 비해 이야기에서 중요하게 보여줬으면 하는 장면이 그림으로 그려지지 않은거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우리 아이들이 재미있다며 다른책도 사달라 하는데..

지금도 제가 서평을 쓰고 있는 이 순간 옆에서 세이펜으로 듣고 있네요.

좋은 책으로 서평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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