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가림막을 해줘서 주위를 차단시킬까? 

집중력 놀이를 같이해야지.. 주산을 보내고 바둑학원을 보내고...

아이들을 키우면서 누구나하는 고민과 방황을 거듭하다보니

나아진건없고 아이들은 자라 중1과 초3이 되었습니다.

추천글에서 보이듯이 이 책은 날마다 도전과 갈등을 번복하는 부모님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나온 책입니다.

또한 저자 이명경박사님의 목표에서도 읽히듯 자녀를 가장 가까이서 이끌수있는 부모들의 노력을 도와주려는 책이기도 하구요...

차례를 한번 훝어봅니다.

나는 이중에서 얼마나 지키고 있을까???!!!!

모든 챕터는 실제사례로 시작됩니다.

제목처럼 육아를 하면서 부모의 욕심으로 힘들었을 아이에게 가슴치며

미안해하고 새로 관계개선을 시작하는 부모님들의 반성문이죠~~

이안에는 곳곳에 저도 있었슴돠 ㅠㅠ

해결의 시작은 먼저 나를 아는것.

나를 알았다면 이제 어떻게 해야하지?

보너스 아이와 함께 해보아요^^

공부만하라고하면 화장실가랴~몸이 근지럽다~ 목이 마르다~

볼일을 참으랄수도 없고.. 안 긁어줄수도 없고.. 정수기를 부셔버릴수도 없고

한번을 죽 읽어보니 책속의 엄마들이 나이고 아이들이 내 아이인것을

보았죠                                                                                        

다 읽고나면 학교 도서실에 기증해서 모든 엄마들과 함께 보자고 했으나

한번만 읽어서는 안되고 가이드삼고 매번 들여다 보아야 할 책이더군요

2013년이...... 내일...... 세상을 열고 우리에게로 옵니다. 

엄청 큰 발소리를 내며 위엄있게 쿵...쿵...쿵...

아이는 그 거대함을 받아 부쩍 커갈것이니 더욱 긴장됩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 우리 모두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