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은 나라, 부러워 죽겠는 나라.

--- by 핀란드에서 보물찾기

돈 걱정없이 해외여행 갈 수 있다면 어디를 가고 싶으세요?

보통 유럽일 거예요.

저또한 마찬가지고요.

왠지 유럽에는 분위기라는 게 있잖아요~

여유로운 사람들, 중세시대의 웅장한 건물, 멋진 자연환경 등등

그래서 유럽을 생각하면 따사로운 햇살이 비치는 공원에서 자리잡고 책 읽는 풍경이 떠오르는 것 같아요.

이렇게 멋진 유럽 중에서도

전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있는 핀란드를 가고 싶습니다, 아니 살고 싶습니다.

왜냐구요???!!!

바로 산타 마을, 18만 개의 섬과 호수 안에 있는 수십 만개의 섬들 때문이죠.

(사진 출처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75339&imageNo=0)

(사진 출처 : http://blog.naver.com/112202a?Redirect=Log&logNo=130142766704)

호수가 얼마나 크길래 그 안에 섬이 이렇게나 많은 걸까요?

정말 멋져부려~~~

그런데 이것뿐만이 아니예요,

핀란드의 좋은 점들은 특히 교육에서 돋보입니다.

소득의 절반 가까이를 세금으로 내지만,

완전 무상교육과 최고 수준의 복지를 누리는 핀란드인.

강력한 공교육 정책으로 학생 간 학업 성취도 편차가 가장 낮은 나라 1위,

OECD의 학업 성취도 평가 연속 1위의 기록을 가진 핀란드입니다.

그뿐만이 아니예요.

책을 좋아라하는 뽀야맘을 위한 곳, 바로 도서관이 엄청나게 많다는 사실~

※ 아이들이 책을 읽고 싶을 땐 언제든 걸어서 갈 수 있는 가까운 도서관에서

마음껏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핀란드 교육 철학 ※

인구 3,100명마다 도서관이 1개씩 있답니다.

세계 1위 수준의 도서관 수.

갯수만 많은 게 아니라, 중심 도서관을 두고 전문화된 여러 도서관끼리 연결이 잘 되어 있어서

다른 도서관의 자료도 쉽게 신청해서 읽을 수 있대요.

핀란드의 도서관에서 나타난 교육 철학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핀란드의 초등학교에 해당하는 종합학교에서는 시험이 없고,

성적표에 등수가 표기되지도 않으며, 본인의 수준을 알 수 있는 성적과

스스로 설정한 목표를 얼마나 달성했는지를 표시해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있답니다.

바로 시.험.없.는. 학.교!!!

바로 그곳이 ~핀란드~네요.

우리나라 학생들, 이 사실 알면 핀란드 보내달라고 떼쓰는 거 아녀요?!!

게다가 직업에 따른 소득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학력으로 인한 차별도 받지 않습니다.

핀란드대학교는 의료 지원에 기숙사, 식사도 제공받고, 장학금 혜택도 있대요.

성인들을 위한 대학도 있어서 언제든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는 곳입니다.

와우, 완전 판타스틱하고 어메이징한 ~핀란드~

이런 곳이니 제가 가보고, 아니 살아보고 싶은 나라죠.

특히 엄마다 보니 자신의 재능을 탐색하고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핀란드~가 부럽습니다. 

이외에도 ~핀란드~의 다양한 매력이 궁금하다면,

[아이세움] 출판사의 학습만화 <핀란드에서 보물찾기>를 읽어보세요.

주의. 아이가 읽다가 핀란드로 가고 싶다고 해도 책임 못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