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학교를 다닐때 가장 어려웠던 과목중의 하나가 바로 국사와 역사였답니다.

옛 조상들이 살았던 과거의 사건과 모습들을 모두 외워야 하는

주입식 교육이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일명 암기과목이라고 할 정도로 그냥 외워야 해서 재미없고 따분하기만 했었지요

요즘에는 제가 어렸을때처럼 역사나 문화에 대해 어려워하지 않도록

이해하기 쉽고 재밌게 만든책들이 참 많이 나왔네요

그중에 제가 접한책은 '상위 5%로 가는 문화탐구교실' 이랍니다

전 30권으로 구성된 우리나라 사회탐구 분야가 주입식이 아닌
책을 자연스럽게 읽히도록 만든점이 맘에 든다.

책의 페이지마다 사진이나 그림이 없는 페이지가 드물정도로
많은 사진 자료와 이해하기 쉽게 그림으로 지식을 전달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글과 그림으로 함께 지식을 전달받아서 그런지 이해의 속도도 빠르고
머릿속에도 훨씬 잘 들어오게 된다.

또한 문화재나 조각이 표현에 그 시대의 조상들의 삶의 방법과 연결되어 설명되다 보니
역사의 내용이 자연스럽게 한데 어우러져 머리속에 들어오는 부분이 마음에 쏙 든다.

책의 좌우측 끝에는 어려운 단어나 명칭들에대해 좀더 깊이있게 설명을 해놓아
풍부한 지식을 전달하는대도 놓치지 않았다.

주제에 관한 이야기가 끝낳때마다 있는 '쉬는시간 교양충전'에
재미와 흥미를 실은 주제와 연결된 이야기로 앞에 읽었던 지식을

한번더 머리에 기억하게 도와주는부분도 즐겁게 문화를 이해하면서
공부해나가도록 해주는 역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

마치막에 구성되어 있는 논술로 다시읽는 조각과 공예에서는

앞전에 읽었던 내용들을 논술에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방향과 방대한 지식들을 다양한 아이디어로 정리하고 토론해야할지를
알려주어서 논술에도 잘 대응할 수 있도록 Tip를 제공해 주도록 구성되어 있다.

지루할 것 같던 과거 역사와 문화를 즐겁게 읽으면서
지식이 머리에 쏙쏙 들어가게 되어 아이가 학교에서도 사회탐구 영역을
부담없이 접하기에 참 도움이 되는 책이다.

사회탐구 영역을 자연스럽게 접해주고 싶은 부모님들에게 이책은
많은 도움이 되겠다